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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약사 비둘기회, 여성노숙인 쉼터에 후원금 전달

비둘기회 (회장 강희윤)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난2월19일 서대문구 여성 노숙인 쉼터 디딤센터를 방문하여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열린복지 디딤센터는 대한민국 유일한 여성 노숙인 쉼터로 일정한 주거가 없거나 주거를 잃을 위기에 있는 여성들이 노숙의 위험을 벗어나 안전과 생명을 지키도록 일정기간 보호하고 위기에 처한 여성들이 힘을 내 더 나은 삶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요양시설, 자활센터, 재활센터와 연계하여 치료와 사회복귀 자립 도움을 주고 있는 시설이다. 

현재 여성 노숙인(가정폭력, 생활고, 정신질환등) 20여명의 긴급 의식주를 1-3개월간 해결해주며 연간 150여명이 시설을 이용한다고 한다 

어려움을 공감하고 서로 나눔으로서 몸도 마음도 얼어있을 노숙여성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과, 스스로 하기 힘드니 옆에서 작은 손이라도  잡아주면 좋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 날 사랑의 기부 행사에는 강희윤 회장을 비롯하여 이진우 재무.김희식 총무, 김광신 간사가 함께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