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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약사회 2025연수교육및 학술제..1300여 회원 열기 가득

jean pierre 2025. 7. 7.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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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약사회 2025연수교육및 학술제..,1300여 회원 열기 가득

박정래 회장 "전문성. 실무능력 증대. 경영능력 강화에 중점"

충청남도약사회 2025년 학술제및 연수교육이 지난 6일 충남 대천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열렸다.

이날 박정래 회장은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속에서 약사의 전문성강화와 실무 능력 향상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따라서 이번 연수교육은 그 의지의 일환으로 도약사회가 모든 것을 스스로 결정. 선택하여 회원들을 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됐다”고 강조했다.


박정래 회장(사진)은 따라서 올 해 연수교육은 “전문성함양. 실무능력 증대. 경영능력 강화 등 세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준비했으며, 특히 최근에 약사 직능에 영향을 주는 창고형 약국의 등장은 환경변화가 녹녹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히고 “그럴수록 회원들은 전문성을 높이고, 약국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임상약학. 세무. 건기식. 한방강좌등 다양한 강의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회장은 “성분명 처방을 환자의 알권리보장. 복약안정성 확보. 약제비 절감등을 위해 국민 중심 정책으로 만들어내야 할 것이며, 한약사의 불법행위를 막기위해 약사. 한약사 직능구분 법제화. 공적 전자처방전 시스템을 도입을 하루 빨리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영희 대한약사회장은 축사에서 “최근 등장한 기형적 창고형 약국에 대해 회원들의 우려와 분노가 크다. 이에 대한약사회는 국민건강 수호와 약사 전문성을 지키기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약사회는 새로운 변화에 직면해 있다고 강조한 권 회장은 “새정부 출범에 맞춰 대선기획단을 통해 주요 약사 정책을 제안했고, 공약에 반영되었다. 이를 계기로 품절약문제. 성분명처방. 약사. 한약사직능해소. 국가주도 공적 전자처방전 등이 국정과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전 국회의원)도 축사에서 충남도약사회의 발전과, 대한약사회가 추진하는 주요 약사 과제들이 모두 해결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약사회는 이번 행사를 모두 자체적으로 준비해 회원이 필요로하는 회원을 위한 학술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를 총괄 준비한 지은실 학술위원장(사진)은 “약사회가 위기다. 약업환경이 창고형 약국등의 등장으로 더욱 악화되고 있다. 그러나 약은 일반 공산품과 다르다. 의약품은 대량으로 소비하는 재화가 아니라, 아픈 환자를 위한 공공재로서의 성격이 강하다.”고 말했다.

따라서 “이를 담당하는 약국과 약사들은 환자 곁에서 살아남는 방법과, 약사로서 전문성을 통해 약사직능을 발휘하면서, 그 정체성을 인정받는 약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고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말하고 “이런 차원에서 약국 약사에게 필요한 한약과 건기식. 세무행정 등의 내용을 더욱 강화하는 학술제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지 위원장은 이번 행사와 관련, “회원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비는 5만원으로 책정했다.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장소임대. 도시락 제공 등 행사에 필요한 모든 부분이 무리 없이 해결될 수 있도록 신경을 많이 썼으며, 특히 폭염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에 또 점검을 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건물 전체 3개 층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주요 강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부인과에 적용하는 한약제제(김남주 박사) ▲과민성 방광 및 요실금의 이해와 치료 약물(김명철 박사) ▲부신피로증후군과 인체 향상성(지은실 충남약사회 부회장) ▲비만병의 최신 치료(이윤정 단국대학교 교수) ▲비타민D를 활용한 약국 경영 활성화 전략(김성철 박사) ▲환자 안전사고 보고 방법 및 사고 사례(이은혜 대한약사회 지역환자안전센터 약사) ▲만성 소화기질환 토탈케어(김남주 박사) ▲당독소 관점에서 환자보기(김아름 당독소연구회 약사) ▲약사가 주체가 되는 세포교정 영양치료(지은실 세포교정의약학회 교육이사) ▲약국경영분석과 세무조사 사례 분석(임현수 공인회계사) ▲자살예방교육 '보고 듣고 말하기'(이미진 충청남도광역자살예방센터) ▲약사와 AI(한창호 대한약사회 학술이사) ▲간의 이해 및 약물의 응용(김명철 박사) ▲6경병 중 3양병에 대한 고찰과 응용(백광현 충남약사회 감사) ▲약국 고급 보약용 한약제제와 생약 건기식 완전정보(최해륭 약사) 등이다.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 신영민 대전식품의약품안전청장. 김연숙 심평원 대전충남본부장. 차용일 대전시약사회장.  박상복 충북도약사회장. 노숙희 자문위원. 전일수 총회의장, 유진학 충남약업협의회장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회원 1,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사진 맨 위부터)▲청솔약사대상 ;전대웅 전 충남도약사회 감사▲충남도지사 표창 김승희 서산시약사회장. 조성도 아산시약사회장▲이응선 천안시회원 ▲장학증서(국립공주대부속중학교 임다원 학생 등중학생 18명. 대학생 4명) 대표 수상: 단국대약대3년 곽화영. 단국대약대 5년 김새온. 고대약대5년 김민. 고대약대5년 김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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