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기자의 헬스케어 뉴스▶

큐레이팔찌, 가정의 달 부모님 선물로 인기

생체전류 균형 깨져 생기는 각종 이상 증상 개선

매년 가정의 달인 5월이 되면, 부모님이나 스승또는 고마운 지인에게 줄 선물을 고르는게 고민이다. 일반적인 감사의 선물이 매년 반복되다 보니, 의미있는 새로운 선물을 찾느라 머리가 복잡하다. 이런 분들에게 큐레이 건강팔찌는 관심을 끌만한 제품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건강 팔찌하면 워낙 안좋은 일들이 많아서 신뢰가 부족하고, 디자인도 시대 흐름에 뒤처지는게 일반적인 인식이지만, 큐레이코리아 제품은 좀 다르다.

큐레이건강팔찌는 1973년 스페인 Manuel L Polo 박사가 개발한 ‘이온아이저’ 기술을 기반으로, 1983년 설립된 업체이다. 다른 건강 팔찌들이 게르마늄이나 자석등 재질 자체의 특성을 활용한 제품이지만, 큐레이는 여기에 ‘이온아이저’ 기술을 접목한 것이다.

미국, 캐나다등 북미시장에서 먼저 출시된 큐레이팔찌는 스포츠 스타등 유명인들이 효과를 보면서, 급속도로 판매가 늘어나 오랜기간 동안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2012년 국내에 이를 도입한 큐레이코리아는 북미에서 히트 친 모델을 도입해 판매를 시작했으며, 기대반 의심반으로 구입해 착용해 효과를 본 사용자들의 자발적인 입소문이 퍼지면서, 별다른 광고도 없이 구입문의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큐레이코리아측은 “건강팔찌에 대한 인식이 우리나라에서는 그리 좋지 않은게 사실이다. 판매가 늘어나는 만큼 업체로서는 제품에 책임도 늘어나기 때문에,  증상 개선 효과를 보다 많은 사람이 경험하고 신뢰 할 수 있도록, 임상이나 데이터로 근거를 확보할 방법을 찾고 싶었다. 인식의 전환이 필요했기 때문이다.”며 출시 이후 건강 팔찌의 인식개선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그러나 쉬운 일은 아니었다. 식약처등의 공식 인증을 받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으나, 의약품과 달리, 환자 개개인이 느끼는 증상 개선을 의약품처럼 데이터화 하는게 현실적으로 힘들기 때문이다.

업체측은 대부분 환자는 효과를 보았으나, 이온아이저 기술이 인체의 ‘기(氣)’“전류”등과 연관이 있어, 사람 체질에 따라 효과가 없을 수 도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의약품도 사람따라 효과가 차이가 있는 것과 마찬가지 현상으로 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큐레이코리아 측은 큐레이 팔찌가 악세사리로서의 기능도 할 수 있도록, 보다 세련된 디자인 제품도 적극 개발하고 있다. 오리지날 디자인만 고집하는 본사 측을 설득하여, 젊은 층에서도 일반 팔찌처럼 무난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디자인을 개발해 출시하고 있다.

작년에는 티타늄클래식프리미엄 블랙을, 금년에는 티타늄 클래식 로즈골드를 출시하는등 누구나 부담없이 착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편 큐레이 팔찌는 재료별로 티타늄, 스틸, 실버군으로 나뉘어 있으며, 다양한 가격대와 디자인으로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있다.

큐레이 팔찌의 효과는, 기본적으로 인체 기(氣)류의 균형이 깨짐으로 인해 발생하는 근육, 관절의 통증에서부터, 두통, 불면증 및 수면의 질 개선, 불규칙한 근무로 인한 피로감 등의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

팔찌제품은 독일에서 제조하며, 이온아이저 기술은 특허를 갖고 있는 캐나다본사에서 접목한다. 5월 가정의 달 감사선물용으로는 물론,  평소에도 고마운 지인에게 큐레이 팔찌는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구입전에 홈페이지(WWW.QRAYKOREA.COM)를 통해 사용자들의 사용후기를 먼저 읽어 보는 것도 구입결정에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