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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그리소,5.5년의 무질병생존기간 중앙값 확인

jean pierre 2022. 9. 1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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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그리소,5.5년의 무질병생존기간 중앙값 확인

 

AZ, EGFR 변이 폐암 환자의 보조요법에서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  ADAURA 3 임상시험의 최신 결과, 완전 종양 절제술을 받은 초기(1B, 2, 3A)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보조요법에서 위약 대비 지속적이고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무질병생존기간(DFS, Disease Free Survival) 개선을 확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분석 결과는 9 11 2022 유럽종양학회(ESMO, European Society for Medical Oncology)에서 발표됐다.(초록 #LBA47).

 

모든 환자가 3년간의 보조요법 치료를 마칠  있도록 2020 데이터 판독(readout)  2 동안 추가적으로 실시된 추적관찰에서 타그리소는  재발 또는 사망 위험을 1 분석 모집단(2~3A)에서 77%(위험비[HR] 0.23, 95% 신뢰구간[CI]: 0.18-0.30), 전체 임상시험 모집단(1B~3A)에서 73%(HR 0.27; 95% CI 0.21-0.34) 감소시켰다.

 

1 분석 모집단  전체 모집단 모두 타그리소 치료 환자에서 거의 5 반에 이르는 DFS 중앙값(65.8개월) 확인됐으며 이는 위약군의 21.9개월과 28.1개월보다 유의하게 길었다.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최대 30% 조기에 진단되어 근치적 수술을 받을  있지만, 흔히 재발한다. 1~2 진단 환자의 절반 정도, 3 진단 환자의 3/4 정도가 절제  5 이내에 재발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ADAURA 3 임상시험의 추가 탐색적 분석 결과, 타그리소는 2~3A 환자의 중추신경계(CNS, Central Nervous System) 재발 위험을 76%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HR: 0.24; 95% CI 0.14-0.42).

 

4 시점에서 타그리소군 환자의 90%(95% CI 85-94%), 위약군 환자의 75%(95% CI 67-81%) 뇌와 척수에서 암이 발견되지 않았다.

 

CNS 재발은 종양이  또는 척수로 전이된 상태로,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의 흔한 합병증으로 특히 불량한 예후를 유발할  있다.

 

ADAURA 임상시험의 책임 연구원인 ‘마사히로 추보이(Masahiro Tsuboi)’ 일본 국립암센터 동부병원 흉부&종양외과 과장은 “최신 ADAURA 결과를 통해 오시머티닙 보조요법이 초기 EGFR 변이 폐암 환자의 수술   없이 생존하는 기간을 두드러지게 연장할  아니라 CNS에서 종양 위험을 감소시킨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재발률이 높고 수술  표적 치료 옵션이 없었던 초기 폐암 환자를 위한 표준치료법으로써 오시머티닙 보조요법의 역할이 이번 결과를 통해 확인되었다 설명했다.

 임상시험에서 타그리소의 안전성  내약성은 기존의 안전성 프로파일과 일관되게 나타났다. 연장된 치료 기간으로 인한 새로운 안전성 우려는 보고되지 않았다. Grade 3 이상의 모든 원인에 의한 이상반응은 타그리소군 23%, 위약군 14%에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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