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기자의 헬스케어 뉴스▶

태전그룹, 백화유의 젊은 감각 ‘훗자이239’ 연이어 런칭

   은은한 잔향이 피로에 지친 심신을 리프레쉬하게 만들어줘

올 8월 홍콩 대표 브랜드 백화유를 정식 런칭한 토탈헬스케어 유통 전문기업 태전그룹의 O&K(대표이사 강오순)가 화흥백화유사의 젊은 감각인 ‘훗자이239’를 연이어 런칭했다.

이번에 런칭한 ‘훗자이239’는 백화유 본연의 강력한 향에 향료를 추가하여 잔향을 강화한 제품으로 백화유의 젊은 감각이라는 컨셉이 특징이다. 젊은 층을 타겟으로 한 만큼 패키지 디자인에서도 훗자이(복을 주는 아이) 케릭터, 검정과 노란색의 투톤 컬러만 사용하여 기존 백화유와 차별화를 꾀했다.

‘훗자이239’는 전통과 오리지널을 강조했던 백화유의 컨셉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끌어 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훗자이239’는 백화유에 함유된 윈터그린오일, 멘톨, 캠퍼, 유칼립투스잎 오일, 라벤더 오일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기존 백화유가 가진 심신 안정, 졸음 방지 등의 효과와 오일 타입의 끈적임이 없는 제품이라는 것까지 원료의 함량 차이를 제외하고 거의 모든 점이 동일하다. 

더불어 ‘훗자이239’는 홍콩 현지에서 대중 광고를 비롯하여 다양한 마케팅 활동 전개를 통해 기존 백화유와 함께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글로벌 브랜드인 백화유를 기억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시나브로 알려지고 있다.

태전그룹 O&K 백화유 & 훗자이 담당 BM은 “훗자이239는 기존 오리지널 백화유를 사용하고 싶으나 백화유가 가진 강한 향에 부담을 가진 소비자에게 적합한 제품이 될 것이다”며 “향료가 가진 은은한 잔향이 덥고 습한 여름 날씨와 업무 스트레스에 지친 현대인의 심신을 리프레쉬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고 말했다.

훗자이239는 휴대성을 고려하여 10ml 단일 종류만 수입∙유통하고 있으며 전국 약국 및 맘스스테이션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손쉽게 구매 할 수 있다. 또한 백화유와 함께 소비자 구매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유통 채널 확대 및 마케팅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