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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바, 엘러간 제네릭 제조이어 유통사업도 인수

jean pierre 2016. 8. 5.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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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바, 엘러간 제네릭 제조이어 유통사업도 인수

3일, 5억달러 규모에 인수 합의

테바가 엘러간의 제네릭 제조부분 인수에 이어 복제약 유통사업 인수도 나섰다. 엘러간은 보톡스로 유명한 세계적 제약업체이다.

테바는 3(현지시간) 엘러간의 제네릭 유통 부문인 '안다'(Anda)5억 달러(5570억 원규모)에 인수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종 결정은 미국 당국의 법적 검토가 끝나는 하반기에 알수 있다. 안다는 미국에서 네 번째로 큰 제약 유통업체로, 300개 회사의 제품을 미국 전역의 약국과 병원, 클리닉 등에 공급하고 있다.

테바 산하 글로벌 제네릭 매디슨 그룹의 시키 올라프손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인수합병으로 테바가 미국 시장에 발을 붙이고 공급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에 앞서 테바는 지난해 7월 엘러간의 제네릭 사업부문을 현금 3375천만 달러, 자사주 1억 주 등 총 405억 달러(45조 원)를 주고 인수하겠다고 밝혔으며 이달 2일 인수 절차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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