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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제약계, 3건의 대형 M&A 성사

jean pierre 2016. 4. 2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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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제약계, 3건의 대형 M&A 성사

애보트>세인트주드메디컬, 사노피>메디베이션,애브비>스템센트릭스 인수

총 46조원 규모...미래 성장동력 확보등 목적

455400억원 규모의 인수합병의 글로벌 제약계에서 성사됐다.

파이낸셜 타임즈에 의하면 미국 애보트래보래터리스가 의료기기 제조업체 세인트주드메디컬을 250억달러(284625억원, 부채 64894억원 포함) 에 인수합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프랑스 제약업체 사노피는 전립선암 치료제업체 메디베이션을 93억달러(105880억원)에 인수키로 결정했으며, 미국 애브비는 항암제 제조업체 스템센트릭스를 58억달러(66033억원)에 매입한다고 발표했다.

애보트의 세인트주드 인수는 경쟁업체인 메드트로닉, 보스턴사이언티픽 등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병원들과의 사업 협상에서도 더 유리한 유지를 선점하기 위한 목적이다.

사노피와 애브비의 경우 특허 만료에 대비한 매출감소를 보전하기 위한 선제 조치로 분석되고 있다.

JP모간의 제프 스튜트 헬스케어투자뱅킹부문 글로벌대표는 "재무제표가 매우 튼튼한 제약업체들이 많다는 점에서 M&A는 계속해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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