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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젠바이오, ‘세리포리아의 피부 노화 개선 효과’ 미 특허
바이오 화장품 ‘세포랩’ 글로벌 시장 진출 탄력
퓨젠바이오가 세리포리아 락세라타(이하 세리포리아)에 의해 생산되는 클렙스(CLEPS™)를 유효 성분으로 함유하는 피부 노화 개선 효과에 대한 미국 특허(US 10,987,296 B2)가 미국 특허청(USPTO)에 등록되었다고 12일 밝혔다.
클렙스(CLEPS™)는 바이오 신물질이자 세리포리아의 2차대사물질로 이번에 등록된 미국 특허는 화장품과 함께 기능성 식품 용도를 포함하고 있어 퓨젠바이오는 스킨케어와 먹는 화장품인 이너뷰티에 대한 독점적인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퓨젠바이오는 클렙스(CLEPS™)가 콜라겐 합성을 유도하는 프로콜라겐 타입1의 발현이 양성대조군으로 사용된 전환성장인자 티지에프 베타(TGF-ß) 대비 현저히 증가하는 결과를 발견했으며 콜라겐을 분해하여 주름생성을 촉진시키는 콜라게네이즈의 활성이 억제되었음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클렙스(CLEPS™)가 콜라겐 생성 관련 지표 개선뿐 아니라 케라틴 결합으로 피부장벽을 강화해 수분손실을 막고 천연보습인자 합성을 돕는 ‘필라그린’ 발현을 50% 높여주며 세포재생 촉진인자인 피브로넥틴 발현도 높여 피부 회복 및 재생력을 높이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퓨젠바이오 김윤수 대표는 “세리포리아의 피부 노화 개선 효과가 미국 특허청에 등록되며 당사 화장품 브랜드인 ‘세포랩(cepoLAB)’의 차별화된 가치가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 해외 스킨케어 전문 업체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세포랩을 단순한 기능성이 아닌 피부건강을 위한 차별화된 제품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번 미국 특허 등록이 완료됨에 따라 퓨젠바이오 세리포리아의 미국 진출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회사는 이번 특허 취득으로 근본적인 피부 건강 제품으로의 차별화 가치를 부각하여 현재 진행중인 미국 시장 진출과 함께 여러 해외 주요 기업들과 제휴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에서는 종합 쇼핑몰을 비롯해 홈쇼핑, 약국 등으로 바이오 화장품 브랜드인 세포랩의 유통망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편, 퓨젠바이오는 세리포리아 원천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 기업으로 2020년 세계 최초로 인체시험을 통해 인슐린 저항성 지표(HOMA-IR) 개선이 입증된 ‘세포나’를 출시한 바 있다. 현재 미국, 일본, 독일, 중국, 캐나다 등 주요국에 30여개의 원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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