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 매트 사우스 신임 대표이사 선임
비즈니스에 대한 높은 이해와 탁월한 리더십
한국로슈(www.roche.co.kr)는 매트 사우스(Matt Sause) 신임 대표이사(General Manager)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매트 사우스 대표이사(사진)는 로슈그룹의 제약사업 부문인 ㈜한국로슈의 모든 사업부를 총괄한다.
매트 사우스 대표이사는 2002년 로슈 그룹에 입사해 미국, 유럽, 아시아, 남미 지역에서 분자 진단 및 제약 부문에서 마케팅과 조직 운영 경험을 다양하게 쌓아왔다. 2002년 미국 로슈 분자진단에서 시작, 2006년에는 로슈 분자 시스템에서 혈액종양학 글로벌 제품 담당자로 재임했다.
이어서 일본 로슈진단에서 전략 관리팀(Commercial Operations Manager) 매니저로, 아태지역까지 담당했다. 2010년에는 대만 로슈진단의 분자진단 사업부서 부서장으로서 항암제 분자 진단 포트폴리오를 성공적으로 런칭했으며, 이후 아일랜드 로슈진단의 임원이자 영국 로슈진단의 임원으로 활동하면서 유럽 및 중동·아프리카(EMEA)와 라틴 아메리카(LATAM)의 핵심 제품까지 담당했다. 이후 2014년부터 최근까지 로슈 제약 부문 페루지사의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매트 사우스 대표이사는 미국 국적을 가지고 있으며,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 캠퍼스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에서 미생물학을 전공 후, 같은 대학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취득했다.
매트 사우스 대표이사는 “한국은 로슈그룹 내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시장으로, 이 곳에 부임하여 훌륭한 인재들과 함께 일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환자들에게 로슈의 혁신적인 의약품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의 보건의료전문가 및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해 한국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힘쓰고, 한국로슈가 신뢰 받는 기업이자 책임 있는 시민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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