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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비엔씨, 비만약 6조원 글로벌시장 진출

jean pierre 2022. 2. 2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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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비엔씨, 비만약 6조원 글로벌시장 진출 

 

GLP1유사체 바이오시밀러와 바이오신약 개발

 

한국비엔씨는 지속적 성장을 하고 있는 당뇨와 비만치료제 시장중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Agonist)기반 바이오시밀러(동등생물의약품)와 기존 대조약의 투여기간증가를 통한 환자 편의성을 높인 바이오베터 신약 개발로 6조원에 이르는 글로벌 시장 진출에 뛰어들었다.

 

미래에셋증권 전망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비만인구는 약 6억 5천만명으로 의약품으로 집중 치료를 받는 환자들은 2%에 불과하다.

 

가장 잘 팔리는 노보노디스크사의 삭센다펜주(연매출 약1조원)은 약 5~6%의 체중감량효과를 보인다. 글로벌 비만 치료제 시장은 연평균 22.6%로 성장해 2025년에 약 54억달러를 보일걸로 예상한다.

 

 

실제로 노보노디스크사의 삭센다펜주는 2018년에 약6,700억원, 2019년에 1조원, 2020년에 1조원 판매액을 보였다. 발매한지 5년이 채 안되는 오리지날 제품의 매출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어 이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시장진입시 발생매출은 시장점유율 10%만 가정하여도 연 1,000억원 이상의 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한국비엔씨가 국가별로 인허가 승인을 원활히 획득하고 대량공급이 가능한 수준으로 생산규모확대와 시설확충을 한다면 그 이상의 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Globe Newswire에 따르면 제2형 당뇨병 치료제는 2019년에 약 5조원에서 2029년에 10조원으로 연평균 6.7%의 성장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많이 팔리는 노보노디스크사의 빅토자펜주의 경우 2018년에 약 4,200억원, 2019년에 약3조8천억원, 2020년에 약 3조3천억원의 판매액을 보였다.

 

 

전체 당뇨병 치료 의약품중 노보노디스크사의 빅토자펜주에 해당하는 GLP1-Agonist약물이 제2형 당뇨병 치료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0%에 달해 향후 시장전망은 매우 밝다고 보이며,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시장진입시 발생 매출은 시장점유율 10%만 가정하여도 연 3,000억원 이상의 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비엔씨가 각 국가에서의 인허가 승인과 전세계 공급, 유통망 확보시 대량생산시설을 통한 공급량 확대로 그 이상의 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사는 2020 5 28일 당뇨 비만치료 바이오신약 공동연구개발에 대한 협약을 체결한바 있으며, 1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당뇨 비만 치료용 후보물질을 개발하였으며, 이의 성과로 2021년 12월 공동특허 출원을 완료하였다.

 

㈜프로앱텍(대표:조정행)은 기존 오리지널 펩타이드 의약품의 특정 위치에 유사아미노산을 도입해 생체분자와 클릭화학반응을 이용해 높은 수율로 펩타이드-생체분자 결합체를 제조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SelecPepTM)을 보유하고 있는 2017년에 설립된 바이오벤처기업이다.

 

한국비엔씨는 2007년 설립해 히알루론산필러, 상처치료 생체재료, 조직수복용 생체재료 제조판매 사업을 하는 회사로 2019년에 코스닥시장에 상장했고 2020년에 상부안면주름 일시적 개선에 사용되는 보튤리눔톡신(제품명:비에녹스주)의 수출용품목허가를 획득하고 국내 품목허가 신청을 위한 임상3상시험중이다. 

 

또한, 코로나-19 치료후보물질인 안트로퀴노놀의 미FDA에 승인된 임상2상시험을 라이센서인 대만의 골든바이오텍사를 통하여 작년12월에 종료하고 임상시험 결과 분석중이다.

 

 

골든바이오텍사는 3월에 미국 FDA와 긴급사용승인신청을 위한 사전 상담을 하고 4월에 미국FDA에 긴급사용승인 신청 계획이다. 현재 세종시에 의약품 제조시설을 구축하고 GMP승인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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