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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약사회, 1회 산업약사대회 성료

jean pierre 2024. 6. 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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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약사회, 1회 산업약사대회 성료

400여명 참석...산업약사대상에 조선혜 지오영 회장

산업약사의 역할 주제로 토론회도 가져

한국산업약사회가 창립 4년만에 제 1회 산업약사대회를 성공리에 마쳤다.

한국산업약사회는 개국 및 병원약국을 제외한 제약사. 유통업체. 학계. 법조계 등 타 분야에 종사하는 약사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창립한 단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에서 모여든 산업약사회원과 관심이 많은 약대생등 약 400여명이 참석해 상호 교류확대와 산업약사회의 회세확대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오후 2시부터 열린 행사에는 이의경 전 식약처장의 '미래 제약 환경변화와 약사의 도전'을 주제로한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산업약사 직무현황 조사 결과의 발표가 있었으며, ‘산업약사의 미래를 찾아서’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이 진행됐다. 주제발표는 이상원 성대약대 교수가 '미래 제약산업과 산업약사의 역할'을 발표했다. 

 

토론 패널은 보령 백은아 상무, 샤페론 이종은 전무, 네오나 남석우 대표, 데일리파트너스 이승호 대표, 법무법인 세종 이진희 변호사, 식약처 김춘례 의약품정책과장, 이상길 중대약대 교수등이 참여했다.

 

이후 4시 30분부터는 산업약사대회 본행사를 개최했다.

오성석 회장은 인사말에서 “산업약사회원들은 그동안 국내 제약계에서 생산 및 품질관리와 연구개발. 영업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그밖에도 유통과 특허. 법률. 임상등 약사가 필요한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통해 산업발전과 국민건강에 이바지 해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회장은 “그러나 그동안은 이들을 한데로 모을 구심점이 없었으나, 이번에 산업약사회의 출범에 이어, 처음 산업약사대회를 개최함으로서 그 구심점을 만들었으나 모두들 이 기회를 한껏 활용해 선후배간의 교류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22대국회 유일한 약사출신 의원인 서영석 민주당의원은 영상축하메시지를 통해 산업약사대회를 축하하며, 발전을 기원했다.

정은영 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저 자신이 공직에 근무하는 약사로서 산업약사회의 일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산업약사회가 향후 역할을 톡톡히 해 여러직군의 약사들의 권익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유경 식약처장은(대독) 축사에서 "산업약사대회 첫 행사를 축하드리며, 제약산업이 국가성장동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은 "대한약사회도 5천여 산업약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 발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축사에 이어 유통. 제약. 임상 등 각 분야에서 근무하는 산업약사 회원들의 업무를 소개하는 영상메시지가 이어졌으며, 중대약대생들로 구성된 합창단 ‘칼라무스’와 이대약대생들로 구성된 댄스팀 ‘팜므파탈’의 공연이 이어졌다.

1회 산업약사대상은 조선혜 지오영 회장이 수상했다(성희진 전무 대리수상)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조선혜 지오영 회장이 제 1회 산업약사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 회장 역시 산업약사회의 일원으로 현재 명예회장을 맡고 있으며, 태동 초기에 창립 예산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사무공간을 마련해 줘 안정적으로 창립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한편 대회에는 정은영 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 김춘례 식약처 의약품정책과장, 이의경 성대약대 교수, 최광훈 약사회장, 노연홍 제약바이오협회장, 박호영 의약품유통협회장, 김정태 병원약사회장,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 서동철 의약품정책연구소장등 내외빈이 참석한 이날행사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산업약사대상 조선혜 지오영 회장
▲보건복지부장관상 한국다이찌산쿄 김정태 대표이사
▲식약처장상 씨앤알리서치 윤문태 회장
▲대한약사회장상 장원규 마티카바이오랩 대표. 이노팜인사이트 박경미 대표컨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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