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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위스, 생명과학분야 국제심포지엄

jean pierre 2014. 5. 2.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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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위스, 생명과학분야 국제심포지엄

 

7.8 양일간 그랜드하얏트호텔서 개최

 

 

생명과학분야의 한국-스위스 양국간 국제협력및 R&D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국제심포지엄이 개최된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1월 박근혜대통령이 한국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스위스를 국빈방문해 양국간의 과학기술 협력 및 인적교류, 투자의 중요성을 역설한 가운데 개최되는 것이어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429일 주한 스위스 대사관은 스위스 연방 교육혁신청과 미래창조과학부의 후원하에 한국 생명과학공학연구원과 공동으로 오는 57부터 8일까지 서울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1회 한국-스위스 생명과학심포지엄’(Swiss KoreanLife Science Symposiu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스위스의 주요 생명과학 관련 기업, 대학, 연구소, 정부관계자 등 관련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양국 간의 생명과학분야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이를 토대로 한 국제적 수준의 생명과학 R&D 환경조성을 위한방안등이 심도있게 논의될 예정이다.

 

이번행사를 위해 스위스 측에서는 스위스 생명과학분야를 대표하는 폴허링(Mr. Paul Herrling, 스위스연방 기술이사회 부회장 및 노바티스 벤처펀드 이사), 마르셀탄너(Mr. Marcel Tanner, 스위스 열대성질환 및 공중보건원 원장), 에드콘스타블 (Mr. Ed Constable, 바젤대학교 부총장) 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측에서는 오태광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을 비롯해, 방영주 (서울대임상실험센터소장), 오일환 (한국줄기세포학회회장) 등이 참석할 계획이다.

 

서울그랜드하얏트호텔 남산3홀에서 개최될 첫날(7) 행사에서는 국제적 수준의 생명과학 R&D 환경조성 방안생명과학 분야의 도전과제 및 한-스위스간 협력방안등 제약산업을 비롯한 양국의 생명과학 분야 R&D 활성화 방안 전반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그랜드하얏트호텔 리젠시룸에서 열릴 둘째날(8) 행사에서는 보다 연구중심의 관점에서, ‘국민건강 향상을 위한 바이오메디컬 기술의 융합적 접근맞춤형 의료를 위한 새로운 접근법을 주제로 양국의 대학, 연구소, 기업이 그동안의 연구성과를 소개하고 보다 나은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행사가 열리는 7, 8일 양일간 행사장내에는 국내 주요 바이오벤처 기업을 포스터 형식으로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돼 국내 바이오벤처기업과 스위스측 참석자들간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행사 사흘째인 9일에는 이번 심포지엄을 위해 방한한 스위스 생명과학분야 전문가들이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삼성바이오로직스등을 방문해 국내 생명과학분야의 현재를 눈으로 확인 한다는 계획이다.

 

행사를 주최하는 요르그알레딩(Jörg Al Reding) 주한 스위스대사는 이번 심포지엄이 생명과학분야 R&D 협력 환경조성 및 국제적 성공모델 창출을 위한 한국과 스위스 양국이해 당사자들의 역할을 되짚어 보고, 이를 토대로 양국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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