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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SK, ‘듀오다트’ 국내 출시 1주년

jean pierre 2023. 3. 28.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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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SK,  ‘듀오다트국내 출시 1주년 

하나의 캡슐로 빠른 증상 개선 

한국GSK(한국법인 대표 롭 켐프턴)는 27일 자사의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듀오다트(Duodart, 성분명: 두타스테리드 0.5mg/탐스로신염산염 0.4mg)'의 국내 출시 1주년을 기념하는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듀오다트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시된 5α-환원효소 억제제(두타스테리드)- 알파차단제(탐스로신염산염) 고정용량복합제이다. 

두 가지 성분을 하나의 캡슐에 담아 빠른 증상 개선 및 장기간 질환 진행 조절이 가능하며, 약물 사용 빈도 최소화 및 환자의 복용 누락 가능성 감소 등 복약 편의성을 개선했다.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국내 출시 11개월 만에 시장 점유율 6.3%(UBIST, 5ARI 급여 시장에서의 2023년 1월 처방조제액 기준)를 달성했으며, 첫 해에 매출 50억원을 넘어서는 등(IQVIA 4Q MAT 2022, sales value data) 전립선비대증 치료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잡아 가고있다.

듀오다트 허가 임상인 CombAT 스터디에 따르면, 4,844명의 양성 전립선비대증 환자를 대상으로 두타스테리드-탐스로신염산염 병용요법과 두타스테리드 또는 탐스로신염산염 단독요법을 비교한 결과, 병용요법군은 3개월 시점에 두타스테리드 단일요법군 대비 우수한 증상 개선을 보였고, 9개월 시점부터는 탐스로신염산염 단일요법군 대비 우수한 증상 개선이 확인되어 48개월 시점까지 유지됐다. 

또한 단일요법군 대비 증상 진행 및 탐스로신염산염 단일요법군 대비 급성요폐(AUR)와 관련 수술 위험성 등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시키는 효과가 확인됐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유럽비뇨기과학회(European Association of Urology, EAU)와 미국비뇨기과학회(American Urological Association, AUA) 등 글로벌 가이드라인은 중등도에서 중증의 양성 전립선비대증에 대해 5α-환원효소 억제제와 알파차단제 병용요법을 권고하고 있다.

 

한국GSK CEP(Core Established Products for Patients) BU Head 이동훈 전무는 “국내 첫 5α-환원효소 억제제와 알파차단제 고정용량복합제인 듀오다트는 두 가지 성분을 하나의 캡슐에 담아 빠르고 지속적인 증상 개선이 가능하며, Real-world data를 통해 유의미한 복약 순응도 개선 효과를 확인하는 등 전립선비대증 치료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제품”이라며 "전 세계적으로 10년 넘게 누적된 처방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판매 1위(IQVIA 2021 value 기준)를 기록한 치료제인 만큼, 1위 브랜드로서 자부심을 바탕으로 국내 전립선비대증 환자들의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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