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의약품유통/▷약사, 약사회,약대,약국,학회

한동주 약사, 서울시약사회장 출마(재선) 선언

jean pierre 2021. 10. 29. 07:58
반응형

한동주 약사, 서울시약사회장 출마(재선) 선언

 

"회무 연속성으로 미완의 정책과제 완수, 희망보여주겠다"

한동주 현 서울시약사회장이 회무 연속성을 통해 서울시약사회의 기반을 확고히 다져놓고 싶다며, 재선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는 10월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한 회장은 출마선언을 통해 “약사사회는 매우 중요한 시기다. 회원의 권익향상과 약사직능을 확고히 다져놓는 것이 매우 필요한 시점이기에 이를 위해 다시한번 신발끈을 묶었다”고 밝히고, 이를 위해 많은 회원들이 뜻을 같이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회장 재임 3년간 회원들의 목소리를 최대한 듣기 위해 다양한 직능에 종사하는 회원들을 최대한 많이 만나보면서, 작은 목소리까지 생생히 들었으며, 회원이 무엇을 원하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다”며 “이를 회무에 반영하기에는 3년의 시간이 부족했기에, 회무의 연속성을 통해 회원들이 가려워하는 곳을 최대한 해소해 주고 싶다”고 밝혔다.

 

한 회장이 이같이 밝힌 이유는 “약사회는 회원이 있어야 존재하기에 회원은 약사회의 근본이 되어야하며, 회장은 이런 회원들의 울타리가 될 약사회를 만들어 나가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특히 "최근에 여러 가지 현안에서 외풍에 시달리는 약사직능과 권익이 위기에 놓여있기에, 이를 막아내기 위해 한치의 양보나 타협을 수용하지 않고 당당한 서울시약사회를 구축해 나갈 것이며, 24개 분회와 협동과 화합을 이끌어내 전국 시도약사회의 중심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 회장은 이번 선거에 임하는 주요 공약으로 ▲회원 권익 보호와 확대▲약사직능 발전과 제도 개선▲약사윤리 확립과 국민신뢰 향상▲약사 전문성 강화 교육▲소통하고 화합하는 회무를 내걸었다.

 

그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확립만 되면 강한 약사회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기에 실현되지 못할 허황된 공약은 제시하지 않겠다”며 “말보다는 실천하는 후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므로 회원들이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이를 위해 진실된 마음으로 회원 한 분 한 분을 만나,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데 주력하여 회무에 성실히 반영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특히 그는 회무의 연속성과 관련, “우리가 현재 안고 있는 한약사문제. 약배달 문제. 법인약국문제. 동일성분 조제 활성화 문제등 다양한 현안들은 약사 모두의 현안이기에 지속적으로 해결 노력이 이어져야만 한다”며 “3년간 보여준 실천력을 통해 이런 회무들이 지속되어 보다 진전된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해야 하고, 집행부가 바뀌면 회무 방향이 리셋되는 상황이 반복되면 추진력이 떨어질 것”이라며 한번 더 힘을 실어달라고 당부했다.

 

한 회장은 새로 회장을 맡으면 “신선한 정책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능력 있는 젊은 회원들을 회무에 적극 참여하도록 하여 희망을 선물할 수 있는 약사회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최두주 회장선거 출마자의 클린선거 선언에 공감을 표하고, 클린선거. 정책선거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 회장은 현직 회장이었던 만큼 상대후보에 비해 공식적인 출마 의사가 다소 늦어 빠른 시일내 선거사무실 개소(11/6) 및 출정식(11/14)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