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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달 약사, 경기도약사회장 공식 출마 선언

jean pierre 2021. 10. 28.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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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달 약사, 경기도약사회장 공식 출마 선언

 

"1등 경기도약사회 구현위해 남은 열정 다쏟겠다"

약사회 선거와 관련, 경기도약사회장 재선으로 가닥을 잡은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이 28일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적으로 재선 도전장을 내밀었다.이날 출마회견에는 박동규 선대본부장과 연제덕 전 부회장과 지지자들이 배석했다.

그는 이번 선거를 통해 “경기도약사회를 전국 최고의 지부로 확실히 올려놓기 위해, 재선에 나섰다”며 “지난 3년간 회무활동을 통해 보여준 성과에 이어, 약사권익 향상과 약권신장이 공고히 해 질 수 있도록 남은 힘을 다 쏟을 것이며, 논란이 많은 동문 중심의 회무가 되지 않도록 보다 주의를 기울여, 회원 중심의 공정한 인사 정책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박 약사는 재선의 이유로 회무의 연속성을 제 1로 꼽았으며, 약권신장을 보다 확실하게 일궈내어 회원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주요 공약으로▲INN과 대체조제 활성화와 성분명 처방 실현 ▲약사 서비스료및 조제 행위료 현실화 ▲한약사 문제 법적장치 마련 ▲모바일헬스케어 전환기 시대 약국과 약사의 직무범위는 확대▲반품 법제화 ▲학교약사와 공공심야약국 활성화위한 공중보건약사제도 입법 ▲실시간 동영상 학술강의 제공 ▲방문약료사업 국가사업으로 전환 등을 제시했다.

이 공약 중에는 지부 차원에서 다소 힘든 부분들도 있지만, 약사 모두의 현안인 만큼 지부 차원에서의 할 수 있는 노력은 최대한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와 관련 “지난 3년간 회무를 통해 약사의 직능을 확대하기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 및 간담회 등을 꾸준히 추진해 나갔으며, 회원들의 고충처리를 위해서도 열심히 뛰어 다녔다”고 강조하고 “원격의료규제 챌린지 추진 중지, 화상투약기 설치 철수등의 성과를 낸 부분은 회원들이 이를 잘 알고 있는 만큼, 이번 재선을 통해 보다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이밖에도 "다양한 약사와 관련된 법적. 제도적 현안 해결을 위해 정부당국이나 관계부처들과의 지속적인 간담회를 진행해 소기의 성과를 다수 이뤄냈다"고 강조하고, "이번에도 믿고 맡겨주면 최선을 다해 3년 후 보다 많은 성과를 일궈  회원에게 좀 더 많은 희망을 보여주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그는 이번 경기도약사회장 선거에 관련해  “매끄럽게 진행하지 못해 본의 아니게 후배에게 미안한 마음 금할 길 없다”고 밝히고 “지난 3년간 진행해 왔던 사업을 잘 마무리하고 싶은 심정, 열망과 사명감 하나로 나선 일"이라고 말했다.


박동규 본부장은 “지난 선거에 이어 이번 선거에서도 기꺼이 박영달 약사의 선대본부장을 맡았다. 박 약사의 회무에 대한 열정, 자기희생, 약사비전, 사명감은 어디 내놔도 손색이 없다고 생각하며 지난 3년간 그것을 몸소 보여줬기에 향후 재선에 성공한다면 지난 3년보다 나은 향후 3년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영달 약사는 안양시 범계역 인근에 선거사무실을 개소하고, 내달 6일 출정식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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