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낙소졸' 전국 심포지엄 돌입
24일 서울 시작 전국 6개도시서 진행 계획
한미약품이 진통소염 복합제 ‘낙소졸’ 발매 기념 전국 심포지엄에 돌입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지난 25일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낙소졸 첫 심포지엄을 개최한데 이어, 서울·부산·광주·대구 등 전국 6개 도시에서 론칭 심포지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에서 열린 첫 번째 심포지엄에는 서울 강남권지역 개원 의사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NSAIDs의 위장관 부작용을 절감하는 관절염 치료 최신지견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가천의대 이범구 교수를 좌장으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서울의대 김호중 교수가 ‘NSAIDs의 위장관 부작용 어떻게 조절할 것인가?’를, 연세의대 문성환 교수가 ‘통증환자에서의 NSAIDs 선택과 CV RISK(심혈관 위험)의 연관성’을 주제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범구 교수는 “낙소졸은 나프록센과 PPI를 결합해 진통소염 효과가 우수하며 타 NSAIDs에 비해 심혈관 위험이 낮다”며 “특히, 약값 부담으로 관절염치료를 미뤄온 노인 환자들에게 유용한 약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낙소졸 발매 기념 전국 심포지엄은 서울을 시작으로 서울(강북)(10월28일/소공동롯데호텔), 부산(10월30일/부산롯데호텔), 광주(11월13일/라마다호텔), 대구(11월14일/그랜드호텔), 대전(11월19일/누보스타호텔), 수원(11월26일/캐슬호텔)에서 각각 개최된다.
한편, 내달 1일부터 본격 발매되는 낙소졸은 NSAIDs 대표약물인 나프록센(Naproxen)과 미국 FDA 시판승인을 받은 에소메졸(Esomeprazole strontium)을 합해 개발한 진통소염 복합제이다.
낙소졸은 관절염치료를 위해 NSAIDs 약물 투약 시 수반되는 속쓰림 등의 부작용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켰으며, 1일 약값 부담이 890원으로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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