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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신풍호월학술상 국제협력부문 시상

jean pierre 2013. 10. 28.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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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신풍호월학술상 국제협력부문 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임한종 명예교수  특별공로상 수상

 

 

신풍호월학술회(이사장 장용택)와 대한기생충학회(회장 홍성종),신풍제약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4신풍호월학술상 국제협력부문 특별공로상에 임한종 명예교수(고려대 의대)가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지난 1025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제3과학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하였으며 시상금으로 1,000만원이 수여되었다.

 

신풍호월학술상 국제협력부문상특별공로상에 수상자로 선정된 임한종 명예교수는 70년대 당시로서는 불치의 기생충 감염병으로 불리던 간·폐디스토마 치료제, 프라지콴텔을 국내에 보급 확대하여, 국민보건향상에 절대적인 기여했다.

 

또한, 신풍제약과 함께 프라지콴텔 약물을 전 세계 주혈흡충 감염환자들에게 보급하여 고통 받는 수많은 환자들을 완치시켜 세계적으로 놀라운 찬사를 받았다.

 

임 교수는 기생충 환자 뿐만 아니라, 질병으로 고통 받는 곳이면 세계 어느 지역이든 의료봉사활동을 펼치시고, 직접 의약품공급에도 앞장섰다.

 

또한 아프리카 나일강을 비롯하여 이집트, 수단, 탄자니아 그리고 중국, 라오스 등의 개도국은 물론 북한지역까지 방문하여, 그들의 구충 관리 사업에도 탁월한 공적과 기생충학 분야에서 학술적 연구업적의 공로로 대한기생충학회에서 선정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신풍호월학술회 장용택 이사장은 신풍제약은 창립당시부터 자체연구개발을 통해 원료에서부터 완제 의약품에 이르기까지 제품을 국산화하는 민족의 기업으로써, 일로매진해 왔다. 1973년 광범위 구충제 메벤다졸, 1983년 간·페디스토마 치료제 프라지콴텔의 원료합성에도 최초로 성공하여 우리나라 기생충 구충에 획기적인 성공을 이루는 계기를 마련했다.우리는 여기에 멈추지 않고 인류에 고질적인 질병인 말라리아퇴치를 위하여 차세대 항말라리아 치료제 개발에 매진한 결과, WHO가 인정하는 글로벌 신약으로 차세대 항말라리아제인 피라맥스정을 국산 신약16호로 승인받은데 이어, 국내 제약회사 최초로 유럽의약청(EMA)의 신약허가를 취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고 밝혔다.

 

신풍제약은 창업주의 선친이신 호월 고 장창보회장님의 의약보국의 숭고한 유지를 받들어 대한기생충학회와 공동으로 국제기생충관리사업의 발전과 신약개발에 연구업적과 학술발전에 공로가 큰 연구자에게 매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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