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세계 최초 주1회 최적화 인슐린 美 1상
LAPSInsulin115,제1∙2형 당뇨환자96명 대상 단회투여
주 1회 제형에 최적화된 새로운 지속형(Long acting) 기저 인슐린(Basal Insulin)에 대한 글로벌 1상 임상시험이 시작됐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최근 미국에서 LAPSInsulin115에 대한 1상 임상시험을 제1형 및 제2형 당뇨병 환자96명을 대상으로진행한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진행 이번 임상은 제1형 및 제2형 당뇨환자 각 48명을 대상으로 LAPSInsulin115을단회투여 시 약물의 안전성 및 내약성을평가하고, 투약용량에 따른 약효 지속시간을 관찰할 예정이다.
LAPSInsulin115는 한미약품이 새롭게 발굴한 지속형 기저 인슐린으로 기존에 개발 중이던 LAPSInsulin에비해 체내 반감기를 혁신적으로 연장시켜 주 1회 제형에 더욱 최적화시킨 약물이며 2014년 열린 ADA(미국당뇨학회) 및 EASD(유럽당뇨학회)에서 전임상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전임상 결과, LAPSInsulin115는 기존 인슐린대비 적은 투여용량으로도 우수한혈당강하효과 및 약효지속시간을 나타냈으며, 한미약품이 최장 월 1회 투약을 목표로 개발 중인 GLP-1 계열 당뇨신약 LAPSCA-Exendin4와의 병용투여에서도 혈당조절 및 체중감소 측면에서 최적의 조합임을 확인했다.
한미약품 임상팀강자훈 상무는“주 1회 제형으로 세계 최초 개발되는 LAPSInsulin115는 기존인슐린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혁신적인 신약 후보물질로 기대된다”며“효과적이고 신속한 임상개발을 통해 보다 빨리 당뇨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미약품은 바이오의약품의 약효주기를 연장시켜 치료효과를 극대화하는 기반기술인 랩스커버리(LAPSCOVERY)를 접목해, LAPSInsulin115와 LAPSCA-Exendin4), 두 신약의 복합제형(LAPSInsulincombo)등 당뇨∙비만을 타깃으로 한 3가지 혁신신약으로 구성된 퀀텀프로젝트를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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