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정책

한-UAE 의료인 연수 통한 의료협력 확대

jean pierre 2019. 1. 31.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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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의료인 연수 통한 의료협력 확대

보건산업진흥원, 2019 중동 연수 설명회 및 보수교육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128()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주메이라 에미레이츠 타워 호텔에서 2019 중동 연수 설명회 및 보수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 연수 설명회는 중동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 2019 아랍헬스(1.28~31)를 맞아 진흥원과 두바이 보건청의 공동 주최로 개최되었다.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김혜선 해외의료사업지원관, 두바이 보건청 산하기관인 두바이 헬스코퍼레이션의 Younis Kazim CEO를 비롯하여 두바이 보건청 관계자 등 총 80여명의 UAE 보건의료관계자들이 참여하여 한국 의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 행사는 20183월 진흥원-두바이보건청간 의료인 연수분야 MOU 체결 이후 양국 의료인 네트워크 확대 및 연수프로그램 홍보를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현재 연수분야에서 활발하게 협력중인 사우디아라비아 중동국가에서 홍보 행사를 새롭게 주관한 데에 의의가 있다.

세미나에서는 우리나라 전문 의료진들이 UAE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국의 최신 의료기술에 대해 소개했다.

세브란스병원 비뇨기과 나군호 교수 삼성서울병원 대장항문외과 김희철 교수 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김원식 교수 등이 연자로 나섰으며, 보다 생생한 연수 경험 공유를 위해 한국에서 펠로우쉽 연수를 받은 사우디 의사 수료생이 UAE 의료진들과 한국 의료 우수성 및 연수 성과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더불어 진흥원은 중동 의료진 연수프로그램 소개와 현장 상담을 통해 연수 현황과 지원 프로세스 등 연수 진행 관련 세부 정보를 제공하며 참석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중동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전시회인 ‘2019 아랍헬스와 연계하여 연수홍보 효과를 도모하였으며, 두바이 보건청의 보수교육 인증을 받는 등 양국 의료인 간 지식 교류의 장으로써 역할을 하였다.”이를 통해 향후 양국간 보건의료협력을 확대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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