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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중심 서비스 실천하는 길병원

jean pierre 2013. 7. 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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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자중심 서비스 실천하는 길병원

 

 고객만족 일환..정맥주사시 환자 통증 완화방법 도입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명철)이 환자의 고통을 경감시키기 위한 다양한 시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은 정맥주사를 맞을 때 환자가 느끼는 통증을 줄이기 위해 주사부위에 10% 리도카인(Lidocaine)을 뿌린 후 주사하고 있다.

 

병원은 고객사랑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정맥주사를 맞을 때 어떻게 하면 통증을 줄일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

 

의료진과 간호부는 국소마취제인 리도카인을 피부에 뿌린 후 4~5분 정도 지나 주사하니 환자들이 느끼는 통증이 확연히 줄어들어 만족도가 높아짐을 확인하고 향후 모든 환자의 정맥주사 시 리도카인 스프레이를 활용해 통증없는 병원으로 거듭나기로 했다.

 

또 병원 주요 보직자들이 매주 병실를 방문해 환자들을 만나는 그랜드 라운딩시간도 갖고 있다.

 

이근 총괄부원장과 양승현 행정원장, 김주현 진료부원장, 박효선 간호부장 등 주요 보직자들은 매주 금요일 오전 730분 병실환자들을 방문해 불편사항을 듣고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있다.

 

이 밖에도 가천대 길병원은 6월 한달동안 아침에 병원을 찾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임직원 아침인사 운동을 벌였으며 청량산, 장수천 등 인천의 여러 지역을 찾아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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