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병원/바이오벤처/▷병원계(병원소식,병원협회)

인하대병원- 중국대사관, 지정병원 협약

jean pierre 2013. 7. 3. 09:26
반응형

인하대병원- 중국대사관, 지정병원 협약

 

 

인하대병원(병원장 박승림)은 중국대사관(대사 장신썬)과 건강검진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인하대병원은 향후 2년간 중국 비자신청 시 인천지역 건강검진 지정병원으로 선정, 중국 비자발급을 위한 건강검진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중국대사관은 인하대병원 특유의 성실과 친절을 바탕으로 한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신뢰함에 따라 이와 같은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고, 지난 2007년부터 이어오던 계약관계를 연장하게 되었다.

박승림 병원장은 언제나 적극적인 협조로 비자발급 문제 등 다양한 도움을 받고 있어 늘 감사드린다.” 인하대병원은 인천 유일의 중국비자발급 건강검진 기관으로서, 양 기관이 상호 윈 - 윈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를 적극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하영 영사부 총영사는늘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중국인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주시는 인하대병원 임직원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언제나 한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상호 유대관계를 강화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하대병원은 건강검진 뿐 아니라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 내의 중국인 대상 무료진료 및 국내 체류 중인 중국인을 대상으로 응급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담코디네이터를 활용한 체계적인 진료안내로 많은 중국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인하대병원은 지난 2009828 중국대사관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한 바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