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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미라' 병용 MTX 용량 클수록 낮은 질병활성도

jean pierre 2013. 6. 1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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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미라' 병용 MTX 용량 클수록 낮은 질병활성도

 

유럽류마티스학회서 CONCERTO시험 결과 발표

 

 

애브비(NYSE:ABBV)는 중등도에서 중증의 류마티스 관절염(RA) 치료를 위해 휴미라(아달리무맙)와 병용하는 메토트렉세이트(MTX)의 서로 다른 용량을 평가하기 위한 최초의 무작위 배정, 대조군 시험인 CONCERTO 시험 결과가 스페인서 열린 유럽류마티스 학회에서 발표됐다.

 

이 임상시험에서는 치료 26주째에 오픈 라벨인 휴미라와 병용한 MTX의 용량이 클수록 낮은 질병 활성도를 보이는 환자의 비율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는 경향이 관찰됐다.

 

CONCERTO 시험의 일차적인 목표는 MTX 및 생물학적 제제 치료 경험이 없는 1년 미만의 중등도에서 중증의 활동성 RA 환자들을 대상으로 휴미라와 병용하는 MTX의 용량-반응 패턴을 평가하는 것이었다.

 

4개의 치료군으로 무작위 배정된 환자들을 대상으로 휴미라40mg을 오픈 라벨로 2주 간격으로 투여하고, 이와 병용하여 MTX를 각각2.5mg, 5mg, 10mg, 20mg1주 간격으로 경구 투여했다.

 

4개 치료군 모두에 대한 1차 유효성 평가 변수는 치료 26주째 질병 활성도 점수 28(DAS28)3.2 미만인 낮은 질병 활성도에 도달한 환자의 비율이었다.

 

독일 베를린 샤리테 대학교 류마티스임상면역학과게르트부르메스터(GerdBurmester) 교수는 일반적으로 생물학적 항TNF제제(anti-Tumor Necrosis Factor)MTX와 병용하면 단독으로 사용하는 것보다 더 나은 임상적 효과와 방사선학적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면서, “이번 CONCERTO 시험은 아달리무맙과MTX의 병용 치료를 시행했을 때 MTX 용량이 임상 반응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를 파악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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