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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주, 전성분 표시제 무책임한 행정집행 중단 촉구

jean pierre 2018. 12. 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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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주, 전성분 표시제 무책임한 행정집행 중단 촉구

한동주 후보는 "123일 시행이 예정된 전 성분표기 의무화 시행은 ,지금까지 약국에 전혀 공지도 홍보도 되어 있지 않는 갑작스러운 조치"라며, "만약 예정대로 본 조치가 시행된다면 준비되지 않는 약국의 불편과 혼란은 엄청날 것"이라고 밝혔.

이어 "현재 약국에는 전 성분표기가 되어 있지 않은 의약품의 재고가 남아 있고, 이에 대한 반품 등의 조치는 약국 행정업무에 과다한 부담이 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지적하고 "전 성분표기를 하는 제약사가 모든 책임을 가지고 있는 이 문제에 있어, 약국이 희생양이 되고 불편과 고통을 수해야 할 상황이 초래된 것"임을 강조했.

이에 "전 성분표기 의무화에 있어 약국이 제대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행정당국은 무책임한 행정집행을 중단하고 준비를 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과 홍보 후에 시행해야 할 것이다. 일정기간 시행을 유예하고 약국이 준비할 시간을 주어야 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또한 대한약사회는 회원의 불편이 발생하기 전에 행정당국과 협의하여 제도시행을 유예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한동주 후보는 강하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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