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국회 4명입성은 쾌거..현안돌파에 총력

20대국회 4명입성은 쾌거..현안돌파에 총력

약사회 논평통해 밝혀..약사회 둘러싼 제도적 변화 막아야

대한약사회는 제 20대 총선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4명의 약사출신 의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이는 화합과 단결로 이룩한 영광스런 약사의 새역사를 다시 쓴 쾌거라고 평했다. 이와관련 14일 약사회는 논평을 내고, 김상희. 전혜숙. 김순례. 김승희 약사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면서, 약사 사회가 이 4명의 약사국회의원이 국회보건을 위해 열정어린 활동과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약사회는 현실적으로 약사직능을 둘러싼 환경이 결코 녹록치 않은 상황이며, 무엇보다 모법인 약사법은 국회에서 다루어도 관련한 시행령이나 시행규칙등 하위법의 제-개정권을 가진 정부가 앞으로 추진하게 될 사안을 보면 험난한 앞날을 예측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30여개에 달하는 약사회를 둘러싼 제도적 변화는 자칫 약사직역을 위협할만한 요소들이라고 지적하고 거대한 쓰나미와 같은 현안 앞에서 약사회는 사상 초유의 단결된 힘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보건의료단체 가운데 가장 위대한 난관 극복의 역사와 하나 된 위용을 떨쳐온 자랑스러운 약사사회의 전통을 늘 가슴에 새겨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