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제3차 첨복단지 입주기업 모집
맞춤형 연구지원을 위한 첨단의료복합단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재태, 이후 대구경북첨복재단)은 대구시 동구 신서혁신도시내 위치한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이하 대구경북첨복단지)의 입주를 희망하는 의약품, 의료기기 연구개발 기업 또는 기관을 2016년 9월 26일(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첨복단지는 대한민국 미래신성장동력인 첨단의료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조성된 단지로 ㈜루트로닉, ㈜인성메디칼, ㈜한림제약 등 우수한 연구개발기업들이 입주하고 있다.
대구경북첨복단지는 신약 또는 첨단의료기기개발을 위한 연구지원센터와 전임상연구를 지원하는 실험동물센터, 임상시험용 의약품을 생산할 수 있는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를 운영하며 의료관련 기업들에게 연구장비와 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입주기업의 원활한 연구개발·사업화 지원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원단이 단지 내 상주하여 기업의 인허가 프로세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단지 내에서 연구개발한 제품에 한해 식약처 품목허가와 GMP인증을 거쳐 직접 생산하는 것도 가능하다.
첨복단지내 한국뇌연구원, 한국한의학연구원 한의기술응용센터, 경북대학교 3D융합기술지원센터 등이 입주를 완료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올 9월 22일 착공예정인 식품의약품안전처 실험동물자원은행 뿐 아니라 첨단임상시험센터, 첨단유전체연구소, 국가의료기술시험훈련원, K-medical센터 등 첨단의료산업을 견인해 나갈 국책연구기관들이 향후 입주 할 예정이다.
대구경북첨복재단 이재태 이사장은 “대구경북첨복단지는 첨단의료산업의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할 수 있는 인프라와 우수한 연구진들이 모여 시너지를 내고 있다.
실례로 2014년 실험동물센터와 한 입주기업이 함께 공동연구를 통해 성능을 개선한 지혈용 거즈로 올해 연매출 35억 예상과, 수입에 100% 의존되던 시장의 50%를 해당 제품이 점유하게 되었다. 이처럼 첨복단지라는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를 함께 만들어 나갈 우수한 첨단의료기업들이 입주하였으면 한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의 입주자격은 의료연구개발을 하는 국내외 기업 및 기관으로, 연구인력 3명 이상이 상주하여 실험실 등 연구시설을 설치, 운영하여야 한다. 입주가능 형태는 연구소 건축 토지 분양, 한국메디벤처센터 분양, 커뮤니케이션센터와 3D융합기술지원센터 렌탈랩이 있으며, 입주신청기간은 2016년 9월 13일(화)부터 9월 26일(월)까지이다. 입주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첨복재단 홈페이지(www.dgmif.re.kr) 공지사항 및 입주안내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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