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의약품유통/▷약사, 약사회,약대,약국,학회

2023병원약사대회및 학술대회, 25일 개최

jean pierre 2023. 11. 22. 10:01
반응형

2023병원약사대회및 학술대회, 25일 개최

서울 더케이호텔서....최초 해외 연자 초청 등 변화시도

2023년 병원약사대회 및 추계학술대회가 서울 더케이호텔 서울 컨벤션센터에서 11월 25일 오전 8시30분부터 열린다.

이번 행사는 ‘미래 헬스케어 시대, 환자안전에 앞장서는 병원약사’를 주제로 열리며, 몇가지 이전 행사와 다른 형태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이번 행사는 김정태 회장이 취임 때 강조한 국제학술대회로의 확대를 시도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제학술대회를 치르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조건들이 필요하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국제대회로 치를 수 없으나, 그 전 단계로 올해는 일본. 싱가폴. 태국. 중국 등 아시아 국가들을 중심으로 참가한다.

 

김정태 회장은 “이번 시도가 어느 정도 안정화되면 점차 국제학술대회로의 면모를 갖춰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하나의 특징은 임상약학회와 공동으로 세션을 마련해 진행한다는 점이다.

 

김회장은 “다른 국가의 경우를 보면 임상약학회와 병원약사회가 연계되어 다양한 학술행사를 진행하는데 비해 국내에서는 각각 별도로 활동해 왔다. 공동으로 진행했을 때 여러 메리트들이 있다고 판단되어 국내서도 이번 학술대회 오전 세션에 임상약학회와 공동으로 ‘노인약물관리 활성화를 위한 다학제적 협력모델 구축’을 주제로 한 연구 논문 발표와 4건의 일반연제가 발표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오후 일정은 오후 2시에 일본 병원약제사회 다케다 회장이 30분간 기조강연을 펼친다.

 

특히 AI가 글로벌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점을 고려해, 병원약사회 업무 적용 가능성 등을 비롯해 여러 가지로 모색을 시도한다.

 

심포지엄 1부는 ‘ 미래 헬스케어를 준비하는 병원약사’를 주제로 손은선 부회장이 좌장을 맡으며, ▲차세대 환자안전종합계획 추진방향과 약사의 역할-구홍모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중앙환자센터 센터장, ▲의료환경에서의 인공지능 언어모델 활용-차동철 네이버 헬스케어 의료혁신센터 센터장, ▲약물상호작용 예측방법 최신경향 및 임상적용 전략-윤휘열 충남대약대 교수가 패널로 참석한다.

 

심포지엄 2부는 ‘환자안전을 위한 의약품 안전관리 시스템 강화’와, 국제세션으로 specialty

pharmacy activities of healthcare system in asia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이 진행된다.

 

▲‘마약류 통합관리시스템을 이용한 마약류 안전관리- 최광연 의약품안전관리원 본부장▲의료정보시스템 개선을 통한 환자투약관리 효율화-조정원 분당서울대병원 파트장▲약제업무 자동화와 환자안전 강화- 황은정 양산부산대병원 약제부장 등이 발표를 이어간다.

 

한편 구연발표 27편과 포스터 73편이 선보여질 예정이며 과거의 패널 전시와 다르게 DID를 수 대 설치해 디지털로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병원약사회측은 편의성면이나 ESG 측면에서 학술대회 자료도 점차 디지털로 전환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행사장에서는 젊은 병원약사들을 위해 곳곳에 다양한 이벤트 장소도 마련해 병원약사대회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점심시간을 이용(12시 30분-2시)해 진행하는 병원약사대회에는 내외빈을 초청한 가운데 기념식이 진행되며, 각 분야의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