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서울시유통협회 집행부 윤곽

22대 서울시유통협회  집행부 윤곽

 

분회장에 이만근(동부), 장세영(남부), 우재임(서부), 정성천(병원)

부회장에 강대관, 이상민, 송정현, 이창호,  성민석, 현준재, 김경완

 

22대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집행부 윤곽이 잡혔다.

 

 

박호영 서울시유통협회장은 8일 새 집행부 구성과 관련, 서울시지회의 새로운 도약을 향한 회장단을 비롯한 주요 임원의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박 회장은 “경선으로 치른 선거였기에 더욱 회원사의 화합과 결속이 절실하다. 무엇보다 서울시지회의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여야 할 중요한 시기이기에 , 기존 회장단을 전면 교체하고, 영역과 신구를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인물을 최대한 기용했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특히 정성천 대표가 회무에 같이 참여한다는 점은 서울시유통협회로서는 매우 큰 자산을 얻은 것 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경선을 치르면서 모든 회원사들을 일일이 방문하며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였다는 점은 긍정적인 부분” 이라고 밝히고, “정성천 대표도 역시 선거운동 과정에서 모든 회원사의 여론을 파악했기 때문에, 힘을 모으면 서울시지회의 성장 동력에 강력한 불을 지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공개된 인선 결과는 각 분회장과 회장단이다.

 

 

먼저 분회장은 전문성을 갖췄거나,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인물로 선정했다.

 

 

직능분회인 병원분회장에 정성천 원일약품 대표, 지역분회는 동부분회장에 이만근 더존팜 대표, 남부 분회장에 장세영 유니팜 대표, 서부분회장에 우재임 신창약품 대표가 각각 임명됐다.

 

 

총 10명까지 둘 수 있는 회장단은 일단 7명만 발표했다.

 

 

박 회장은 “부회장은 각각 역할을 분담해 회무를 맡길 계획이며, 열정을 갖춘 인물, 2세 경영인, 전문경영인 등 다양한 기준으로 인선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부회장은 강대관(업권수호담당) 정진팜 대표, 이창호(윤리담당) J&T팜 대표, 이상민(기획담당) 위드팜 대표, 송정현(반품법제화담당) 세화헬스케어 대표, 성민석(언론홍보담당) 백광의약품 대표, 현준재(총무담당) 동원아이팜 대표, 김경완(거래질서담당) 신덕약품 대표 등이다.

 

 

한편 이사진은 현재 구성 중에 있으며, 회무에 열정을 가진 인물들을 중심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박회장은 기본적인 회무 추진 방향의 골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기본적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협회 ▲고충을 함께하는 협회 ▲더불어 상생하는 강한 협회를 모토로 하고 있다. 따라서 회원사 들의 공감대를 형성 할 수 있는 회무, 화합과 결속을 도모하는 회무를 추진하여, 서울시지회의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러한 기본적인 토대가 구축되었을 때 ▲반품 법제화 ▲유통마진 현실화 ▲국공립병원입찰 문제 등의 회무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