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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덕숙, 공직약사 직능 확대 다각적 노력

jean pierre 2018. 12. 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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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덕숙, 공직약사 직능 확대 다각적 노력

보건행정체계, 의사중심 타파에 총력

양덕숙 서울시약 후보는 공직약사 직능 확대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그는 공직약사사회는 약사 직능의 여러 분야에서 다소 개발이 늦은 편에 속한다는 평이 많다. 특히 보건소의 경우 의사만 소장이 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 현실이다. 그로 인해 약사사회가 은연중에 불이익을 당하고 있다는 것이 일반적 인식이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 후보는 의사 중심의 보건행정체계에는 6년제 의대와 4년제 약대라는 학제의 문제가 있었다고 본다.”이제 약대 또한 6년제 학제가 된 만큼 이제는 동등한 입장에서 보건소장에 약사가 진출할 수 있어야 한다. 서울지부가 앞장서서 전국 지부와 공조하여 대약의 정책 활동에 힘을 실어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중보건약사제도 마찬가지다. 의사에게만 주어지는 공중보건직제 참여 문호가 약사에게도 열려서 대위급 약제장교로서 약사의 전문성을 인정받아야 한다. 동시에 군약제장교도 무약촌이나 보건의료 취약 지역에서 공중보건약사로 근무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약대 교육에서도 현장 실습의 일환으로 병원, 산업 분야와 더불어 다양한 공직분야에 대한 체험과 실무교육이 이뤄져야 한다. 너무나 다양한 공직 분야가 약대생들에게 생소한 직역으로 남아있다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고 지적하고, 당선되면 서울시약사회는 대학 현장에서 간과하는 공직분야 직역 소개를 상시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약대생들과 새내기 약사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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