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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연구자주도 임상 결과 국제학술지 게재

jean pierre 2023. 2. 22.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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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연구자주도 임상 결과 국제학술지 게재

‘그린플라스트큐’ 급성 출혈 예방 관련

 

GC녹십자(대표 허은철) 자사의 국소 지혈제인 ‘그린플라스트큐(Greenplast Q)’가 내시경적 점막하박리술(ESD, Endoscopic Submucosal Dissection)  48시간 이내 발생하는 급성 출혈을 효과적으로 예방한다는 연구자주도 임상연구 결과가 미국 소화기내과 학술지(American Journal of Gastroenterology) 게재됐다고 21 밝혔다.

내시경적 점막하박리술은 위나 대장식도의 용종선종 등을 내시경을 통해 제거하는 시술로이후 발생하는 출혈이 흔한 부작용이다이는 예측이 어려우며 대량 출혈이 생기는 경우 환자에게 치명적일  있어 시술  충분한 출혈 예방이 필요하다.

 

이번 연구는 조수정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를 연구책임자로 하여 서울아산병원세브란스병원분당서울대병원에서 2020 10월부터 2022 5까지 진행됐다

 

 종양 환자  위암 조직의 크기가 40mm 이상이거나 항혈소판제항응고제를 복용하여 쉽게 출혈이 발생할  있는 고위험군 환자 254명을 대상으로종양 절제  일반적 지혈  그린플라스트큐를 도포한 환자와 그렇지 않은 환자에 대해 시술  출혈 발생을 비교하는 무작위 대조 연구였다.

 

연구 결과 시술  48시간 이내 출혈 발생 비율에 있어 대조군은 5.7% 환자에서 출혈이 발생했으나그린플라스트큐를 도포한 시험군은 0.8% 환자에서만 출혈이 발생하여 고위험군 환자에서 시술  48시간 이내 발생하는 출혈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함이 확인되었다.

조수정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위암의 조기 발견으로 개복 수술보다 내시경적 점막하박리술이 증가하고 있으나항혈소판제  항응고제를 복용하는 고위험군 환자들은 ESD  지연 출혈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한 출혈 예방 조치가 필요하다, “이번 연구에서 전체 출혈율 차이는 없었지만그린플라스트큐를 사용함으로써 48시간 내의 급성 출혈에 효과가 있었다. ESD 시술  과반 이상이 48시간  출혈임을 고려하면 고위험군 시술  그린플라스트큐의 사용을 고려할  있겠다 말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국가  검진 사업의 확장으로 위암 환자의  35% 정도가 ESD 받고 있다이번 연구는 ESD  적극적인 추가 치료의 유용성을 확인하는 최초의 임상 연구로서 가치가 크다, “그간 ESD에서 출혈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치료 옵션이 부족했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그린플라스트큐는 효과적인 치료 옵션이  이라고 덧붙였다.

 

그린플라스트큐는 혈장 유래 성분의 액체형 국소지혈제로 국내 유통되는 제제  유일한 국내 제조 품목이며국가출하승인을 통해 공급되는 안전한 제품이다프리필드시린지 형태로 2mL 4mL 제형이 있어 수술  시술 부위에 따라 용이하게 사용이 가능하고약가도 경쟁품 대비 최대 43%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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