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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아노로 엘립타, 대조군 대비 폐기능 개선 효과 입증

jean pierre 2017. 11. 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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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아노로 엘립타, 대조군 대비  폐기능 개선 효과 입증 

 

LAMA/LABA 복합제 직접 비교 연구 결과

 

GSK 최근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LAMA/LABA 복합제 두종류에 대한 직접 비교연구에서 ‘아노로 엘립타(UMEC/VI, 성분명: 유메클리디늄(Umedclidinium, 62.5mcg)/빌란테롤(Vilanterol, 25mcg))’가 ‘티오트로피움(Tiotropium, 5mcg)/올로다테롤(Olodaterol, 5mcg) 복합제’ 대비 우월한 폐기능 개선 효과를 입증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 1 어드밴스 테라피(Advances in Therapy)’ 저널에 게재되었으며,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미국흉부의사협회(CHEST, American College of Chest Physicians) 연례회의에서도 발표됐다.

 

이번 연구는 COPD 환자 236명을 대상으로 LAMA/LABA 복합제 종류를 1 1 고정 용량으로 8주간 복용시켜 환자의 폐기능 개선 효과를 직접 비교했다.

 

결과, 아노로 엘립타의 FEV1 (1초간 강제 호기량) 티오트로피움올로다테롤 복합제 대비 52ml 높게 나타나면서, 아노로 엘립타의 우월한 폐기능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UMEC/VI 180mL vs. TIO/OLO 128mL; 95% CI: 28, 77; p<0.001)

 

또한 아노로 엘립타와 대조군 환자군의 이상 사례 발생률은 치료군에 유사하게 발생했다. (각각 25%, 31%) 가장 흔하게 보고된 이상 사례는 상기도 감염(UMEC/VI: 8%, TIO/OLO: 9%) 기침(UMEC/VI: 1%, TIO/OLO: 1%), 그리고 설사(UMEC/VI: 1%, TIO/OLO: 1%)였다.

 

GSK 글로벌 호흡기질환 치료제 부문 대표 에릭 두베(Eric Dube) COPD 치료의 궁극적인 목표는 기능 개선이다. 지금까지 LAMA/LABA 복합제 제품간의 폐기능 개선 효과를 직접적으로 비교한 연구는 없었다, “이번 연구 결과는 1 1 복용하는 LAMA/LABA 복합제 종류를 직접 비교해 아노로 엘립타가 티오트로피움올로다테롤 복합제 대비 우수한 기능 개선 효과를 입증한 매우 의미있는 결과라고 밝혔다.

 

한편 GSK 한국법인 홍유석 사장은 “COPD 전세계 사망 원인 4위의 심각한 질환으로, 전세계적으로 3 명의 환자가 고통받고 있다 이번 연구 결과로 아노로 엘립타가 국내 COPD 환자들의 보다 효과적인 기능 개선 증상 악화 예방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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