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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게임 과다 학생 학교서 주의력 결핍

jean pierre 2010. 7. 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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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게임 과다 학생 학교서 주의력 결핍
하루 2시간 이상 평균 1.6-2.2배 산만해
2010년 07월 06일 (화) 08:50:43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TV 시청과 비디오 게임을 과도하게 하는 학생은 학교에서 주의력 집중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아이오와주립대 연구팀은 TV나 비디오게임 화면을 보는 시간이 하루 2시간이 넘는 학생은 수업 중 주의력이 산만할 가능성이 평균의 1.6∼2.2배에 달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팀은 미 초등학교 3∼5학년생 1천300명과 대학생 210명을 상대로 각각 13개월간 스크린을 보는 시간과 주의력 관계를 관찰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

에드워드 스윙 연구원은 조사 대상 학생과 부모가 집에서 TV 시청이나 비디오 게임을 한 시간을 각각 보고하고, 학교에서는 교사가 조사 대상 학생의 주의력에 문제가 있는 경우를 보고하는 식으로 연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국소아과학회(AAP)는 어린이가 하루 스크린을 보는 시간을 2시간 미만으로 제한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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