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건강서울페스티벌, 시민과 소통하는 행사로 자리매김
14일 6회 행사 열려....시민 약물 건강위해 약사와 소통
서울시약사회가 주최하는 제 6회 건강서울페스티벌 행사가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14일 오후 진행됐다.
김종환 회장은 대회사에서 “6회를 맞이하는 건강서울페스티벌이 이젠 약사사회를 대표하는 유일한 광장축제 건강축제로 자리매김하였다”고 강조하고 “건강을 주제로 국민과 약사가 소통하고 공감하는 건강축제가 서울을 벗어나 16개 시ㆍ도, 전국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이어 “ 초고령화 사회로 보건의료의 패러다임이 질병의 예방과 건강증진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약국은 국민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을 위하여 다양한 약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최적의 건강관리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따라 시민들은 우리 가까이에 있는 약국을 잘 활용하고, 언제든지 약사에게 무엇이든 물어볼 수 있을 것이며, 가족의 질병 예방과 건강관리와 증진을 통해 개인 의료비와 국가 보험재정도 절감하고, 세계 어느 나라보다 잘 갖춰진 국민건강보험 체계를 안정적으로 지속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우리 약사들은 보건의료 최일선에서 약료전문가로서 건강관리자로서 약국은 백세시대 건강관리센터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원순 서울시장은 “약사들은 시민을 위해 세이프약국이나 청소년돌봄약국등 좋은 일을 많이 하며, 건강지식을 나눠주는 훌륭한 인프라로 약국이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이 인프라를 시민들이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러한 자리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서울시약과 약사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은 박인춘 부회장이 대독한 축사에서 “약사들이 많은 노력을 함에도 잘못된 의약품 지식과 불법 의약품, 약물오남용 사례가 증가하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하고 “그래서 오늘 이런 행사가 시민들에게는 더욱 소중하고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꾸준히 행사를 진행해 온 서울시약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요 내빈과 함께 박원순 서울시장과 전혜숙, 박영선, 남인순 ,김영옥 국회의원 등 다수의 외빈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특히 대한약사회장 출마 후보군인 김대업 전 약정원장과, 최광훈 경기도약사회장을 비롯해 각 단위약사회장 후보군들이 참석해 얼굴을 알렸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약사들이 시민들을 위해 약만 파는 사람이 아닌, 시민의 약과 관련된 다양한 직능을 통해 약물안전과 올바른 의약품 사용법등을 전파하는 활동을 하고 있음을 적극 알렸다.
이를 위해 시약사회는 약과 건강주간을 정해, 약 바로쓰기, 남은 약 줄이기, 단골약국 만들기 메세지 등의 이벤트등을 열었다.
아울러 약사들이 먼저 변해야 한다는 점을 인식하고, 약국에서 약사들이 실천해야 할 기본적인 사항을 약국에 비치해, 환자들과의 약과 관련한 소통을 적극 활성화 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다양한 부스를 설치해 건강과 관련한 많은 정보 제공과 이벤트들이 다수 진행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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