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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최광훈, 집권여당 대선후보 정책제안서 질타

jean pierre 2021. 11. 19.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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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최광훈, 집권여당 대선후보 정책제안서 질타

 

 "한약사문제,성분명처방,불용재고문제등은 포기했나?" 

 

대약회장 최광훈 후보가 대한약사회가 집권여당 대선후보에게 전달한 정책현안에 대해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최후보측은 "대약이 집권여당 대선후보에게 전달한 정책현안들을 보면 “야간공휴일 의약품 서비스이용 개선, 전자처방전 안심사용 환경조성, 장기처방환자안전을 위한 처방전 재사용도입, 요양병원의약품 안전사고예방” 4가지 뿐"이라고 밝히고 "약국경영활성화와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꿈꾸는 약사들에겐 현안문제들 중 어느 것하나 소중하지 않은 것은 없음에도 현장의 약사들의 생각과는 너무 동떨어지고 생뚱맞은 정책건의에 아연실색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어 "약사들이 가진 관심도나 중요도 우선순위로 보면 약국현장에서나 모든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내용은 당연히 한약사문제, 성분명처방, 동일성분조제활성화,불용재고의약품 문제등임에도 이 내용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고 언급조차 없었다는 사실은, 과연 정책공약 이행률 10%미만인 현집행부의 한계일 수밖에 없어 회원의 한사람으로서 통탄을 금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와관련 최 후보측은  "한약사 문제, 성분명 처방, 동일성분조제활성화, 불용재고의약품 반품 문제 등은 어디에 있는가? 현집행부의 관심사에서 완전히 멀어졌는가? 아니면 완전히 포기를 했는가? 지금도 회원들이 고통 받고 있고 대약에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주기를 간절히 원하는 회원들의 바램을 송두리째 외면한 이유는 과연 무엇인가?"라고 물었다.

 

또 "대약은 약사들의 단순한 봉사단체가 아니고 약사들의 권익을 최우선시 해야 할 이익단체이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대선후보 캠프나 각 주용 정당들에 약사들이 진정으로 바라는 현안문제들(한약사문제,성분명처방,대체조제활성화,불용재고의약품문제)등 시급하고도 중요한 정책들을 정책제안서 담아 건의해 주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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