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약사회정총, 순수 봉사활동 모습 폄훼 서울 각 구및 전국의 지방 단위약사회가 매년 갖는 자선다과회는 약사회관계자는 물론, 관내 기관장들이 참여해 십시일반으로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모금하는 장이다. 각 구 약사회는 매년 이를 통해 모금한 성금을 불우한 이웃들을 위한 인보 사업에 활용한다. 이런 좋은 뜻에 각 구 여약사 위원들은 한복을 차려입고 음식이나 차를 준비하는 등 시간을 쪼개 봉사활동을 편다. 그러나 유일하게 서울시 구약사회 중 자선다과회가 없는 곳이 있다. 바로 마포구약사회다. 지난 22일 마포구약사회 정기총회에서는 이런 자선다과회에서의 여약사들의 활동을 폄훼하는 언급이 나와 아연 실색케 했다. 이날 총회에서 모 약사는 불우이웃 돕기 성금 1만원의 갹출 항목 안건과 관련, 마포구약사회만 유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