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장학회, 투석환자 국가 등록제 추진투석환자 10만명 시대 관리체계 구축 시발점대한신장학회(이사장 양철우)는 우리나라에서 투석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수는 매년 증가하여 현재 10만명을 넘어섰다고 보고하였다. 이제 투석환자와 투석치료기관은 우리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다. 앞으로 고령화 및 당뇨, 고혈압과 같은 만성질환 증가로 인하여 투석환자는 지속적으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감스럽게도 우리나라에서는 투석환자의 양적인 증가에 비해 이들 환자를 위한 삶의 질이나 예후에 대한 체계적인 데이터베이스는 구축되어 있지 않다. 이미 미국, 영국, 싱가포르 등은 투석환자의 등록제가 법제화 되어있어 이를 통해 모인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투석환자를 위한 다양한 국가정책이 개발되고 있다. 대한신장학회 양철우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