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영유아검진’, 수검률 절반도 안돼 인재근의원, 미참여기관 1년새 300여곳 늘어 인재근 의원(더불어민주당/보건복지위원회)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생후 14~35일의 신생아 대상 1차 영유아검진 수검률이 절반도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차 영유아검진’은 2021년 1월 1일부터 시행됐으며 생후 14~35일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다. 영아기 초기에 흔한 질환(발달성 고관절이형성증 등)을 조기에 발견하고 모유수유, 영아돌연사증후군 예방 등 영유아 성장·발달 시기에 중요한 건강 정보를 제공한다. 인재근 의원에 따르면, 2021년 1차 영유아검진 수검 대상 대비 수검자 수는 211,923명 중 101,852명으로 48.1% 였고 2022년은 6월 말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