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대주주3인, "지주사 기자회견 핵심 빠진 '맹탕' "8,000억원 투자 방식에 '증자', '매각' 언급 주주들 혼란 한미사이언스의 7일 기자회견과 관련 대주주3인방인 신동국. 송영숙. 임주현 3인연합은 보도자료를 내고," 7일 오후 기자회견은 ‘독재경영’을 공식적으로 선포한 자리로 보여 매우 유감스러운 입장"이라고 밝혔다.3인연합은 한미사이언스의 발표와 관련해 “정작 주주가 가장 궁금해하는 8,000억원 대규모 자금의 조달 방식에 대해서 아무런 답을 하지 못했다”면서 “회견 중 ‘증자’, ‘매각’ 등의 언급도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는데, 기존 주주들 지분을 크게 희석시키는 조달 방식을 검토하는 것이라면 지금이라도 주주들에게 실상을 상세히 설명하고, 투자의 배경이 ‘회사의 미래가치’인지 자신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