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도협, IFPW서울총회 적극 협조
공문통해 회원사에 참여 요청
일본의약품도매업연합회(회장 벳쇼 요시키)가 국제의약품도매연맹(IFPW) 서울총회를 소개하며, 일본 약업계의 찬조 협력과 홍보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협 주만길 IFPW 서울총회준비위원장은 지난 17일 일본의약품도매협회를 방문하여 IFPW
서울총회를 홍보하는 자리에서 일본 도매업연합회가 올해 9월 개최되는 서울총회에 대해
‘아시아에서 6년만에 개최되는 큰 행사’로 소개하며 일본 약업계의 참여를 당부한 것을 확
인했다고 밝혀왔다.
주만길 준비위원장은 '일본도매연합회가 최근 제약사로 구성되어 있는 찬조회원들에게 발송
한 공문을 확인했다'며 "우리도 서울총회를 위해 홍보사업을 적극적으로 해야 할 것"으로
밝혔다.
일본 도매연합회가 보낸 공문은 “개최국인 한국은 2000년 이후 의료보험 일원화, 강제의약분업 등의 대담한 의료보장제도에 힘입어 의약품 업계가 연평균 9.5%라는 높은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한국 도매업계가 서울총회에 거는 뜨거운 마음을 생각할 때 본 대회는 틀림없이 성대하고 의의가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한-일 양국 도매협회는 그동안 교류를 통해 상호 신뢰를 구축해 왔으며 지난 2008년 서울총회 유치 당시에도 IFPW 연맹 본부에 적극적으로 한국을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서울총회 준비과정 중 이한우 도협 회장, 주만길 IFPW 서울총회 준비위원장, 엄상주 도협 고문을 비롯한 도협측 인사와 긴밀한 교류를 이뤄 왔다.
한편 IFPW 준비위원회(LOC)는 이번 일본 방문에 이어 주만길 준비위원장과 엄태응 사무총
장이 4월 중 중국의약품도매협회(CAPC)를 방문할 예정이며, 많은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 기자(jp112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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