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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당뇨환자 25년후 지금의 두배 전망 |
정부 의료보험 재정 큰 부담..대책마련해야 |
현재의 추세대로라면 미국의 당뇨환자는 25년후 지금의 두배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는 정부의 의료보험 부담이 크게 늘어나게돼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미국 시카고 대학 의과대학의 엘버트 황 박사는 미국의 당뇨병 환자가 25년 후에는 지금의 2천370만명에서 거의 2배에 가까운 4천410만명으로 늘어나고 치료비용은 금년의 1천130억 달러에서 3천360억 달러로 3배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환자 수보다 치료비용이 더 크게 늘어나는 이유는 당뇨병 환자들 대부분이 오래 살고 있는데다 당뇨병은 오래갈수록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져 그만큼 더 비용이 들기 때문. |
황 박사는 그러나 당뇨병 증가에 관한 이러한 예측은 실제보다 과소평가된 것일 수 있다면서 일례로 1991년에 당뇨병 환자가 2030년 1천160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는데 2009년인 지금 벌써 그의 두 배를 넘어서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미국 성인의 약 11%가 당뇨병 환자이며 이 중 대부분이 성인당뇨병인 2형당뇨병 환자들이다. |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
기사 입력시간 : 2009-11-30 오전 8:45: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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