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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외임신, 혈액 검사법 개발 임박 |
英, 악티빈-B 단백질 수치 측정통해 |
임산부에게 큰 영향을 주는 자궁외임신의 혈액검사법이 개발이 임박했다. 자궁외임신이란 수정란이 나팔관 또는 자궁경부, 난소 등 자궁이외의 부위에 착상하는 것으로 방치하면 착상부위가 파열하면서 치명적인 내출혈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진단이 중요하다. 영국 에든버러 대학 생식생물학센터의 앤드루 혼 박사는 자궁외임신 여성은 악티빈-B(activin B)라는 특정 단백질 수치가 현저히 낮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이를 근거로 새롭고 간단한 자궁외임신 검사법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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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백질이 어떻게 발현되는지를 알아내면 자궁외임신을 조기발견 할 수 있는 간단한 혈액검사법의 개발이 가능할 것이라고 혼 박사는 밝혔다. 그동안 자궁외임신 진단은 수차례의 초음파검사및 혈액검사를 통해 나타나며 최선의 방법은 중절이다. 한편 혼 박사는 자궁외임신은 일찍 진단하는 것만이 치료효과를 높이는 동시에 장차 환자의 생식기능에 나타날 수 있는 문제를 미리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
기사 입력시간 : 2009-11-30 오전 8:41: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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