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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의약품 시장 '특허절벽' 현상으로 감소

jean pierre 2013. 5. 10.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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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의약품 시장 '특허절벽' 현상으로 감소

 

특허 만료 영향 제네릭 활성화따라 구입비 줄어

 

미국 의약품 시장이 소위 특허절벽의 영향과 이에 따른 제네릭 시장의 활성화로 1인당 약품 구입비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통계상 55년만의 일이다.

 

IMS헬스케어 통계에 따르면 미국인 의약품 구입비 지출액은 총 3258억달러로 전년대비 1%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으며 인구 증가를 감안하더라도 1인당 지출이 898달러로 전년대비 3%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는 이런 추세는 오리지널 제품들의 특허가 속속 만료 되면서 제네릭 시장이 활성화된 때문이 주된 요인으로 분석한다,

 

최근 만료된 특허신약은 화이자 리피토’, BMS ‘플라빅스’, 아스트라제네카 쎄로켈등 수요가 큰 의약품들이며 이후 제네릭 약이 속속 출시되면서 이는 작년 의약품 지출액은 289억달러 줄이는 효과를 냈다.

 

IMS측은 통계를 낸 이후 의약품 구입비가 감소된 것은 처음있는 일이라는 설명이다.

 

세계 3대 신용평가사인 피치사는 이런 움직임과 관련 2011년부터 2015년말까지 제약사 매출은 700억달러 이상 급감할 것으로 분석해 앞으로 특허가 만료되는 의약품 시장에서의 제네릭 활성화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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