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의약품유통

가정상비약, 주말.오후8시-자정, 주택가에서 많이 팔려

jean pierre 2013. 11. 1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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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상비약, 주말.오후8시-자정, 주택가에서 많이 팔려 

세븐일레븐, 1년간 매출 분석...판매량 점차적 증가 추세

 

세븐일레븐은 편의점에서 안전상비의약품이 판매되기 시작한 지난해 1115일부터 지난 14일까지 1년간 상비약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체 매출의 40.0%가 주말에 집중됐다고 17일 밝혔다.

 

요일별로는 일요일 비중이 23.5%로 가장 컸고 토요일은 16.3%였다.

 

안전상비의약품이 가장 많이 팔리는 시간대는 약국이 문을 닫는 오후 8시부터 자정 사이로 전체 매출의 36.5%가 이 시간대에 발생했다. 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 새벽 시간대 매출 비중은 15.4%였다.

 

매출 추이는 3분기 안전상비약 매출이 2분기 대비 15.1% 늘었고, 2분기 역시 1분기 대비 8.5% 증가하는 등 꾸준히 증가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상비약은 '해열진통제'로 전체 매출의 38.3%를 차지했다. 이어 감기약(25.9%), 파스(20.1%), 소화제(15.7%) 순으로 많이 팔렸다.

 

주택가로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52.3%)을 차지했으며, 유흥가 28.3%, 오피스 12.2%, 학원 7.2% 순으로 집계돼 가정에서 주로 주말 야간에 가정상비약이 많이 필요한 상황임이 그대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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