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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발기부전제 3천정 판매업자 적발
춘천서, 성인용품점 통해 판매한 오 모씨 조사
가짜 발기부전치료제 유통 적발이 끊이지 않고 있다.
28일 강원 춘천경찰서는 중국산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를 판매한 혐의(약사법 위반 등)로 성인용품점 4곳을 운영하는 오모(37)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오씨는 지난 2009년 9월부터 최근까지 춘천 일대에서 성인용품점 4곳을 운영하며 발기부전 치료제인 미국산 ‘비아그라’와 ‘시알리스’를 흉내 내 만든 중국산 가짜 알약을 손님들에게 판매, 3천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이 약을 1정당 1천원에 구매해 1정당 1만원에 10배 폭리를 취해 판매해 왔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중국에서 밀·수입되는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는 성분 및 함량이 검증되지 않아 위험하며 특히 두통, 근골격 통증 등 부작용이 수반돼 인체에 치명적인 해를 끼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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