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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래고약' 한국최초의 이름 상표 출원 제품
제품 신뢰도 제고 효과..태전약품에서 제형변경 시판
최근 10여년 간 상표, 서비스 표 명칭에 본인 이름이나 사진이 들어간 출원이 3천여건에 달할 정도로 흔한 경우였으나 과거에는 많지 않았었다. 특히 의약품에는 더욱 귀했다.
특허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05년 373건 이었던 것이 2008년 502건, 2009년 564건으로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본인 이름이나, 사진을 포함한 이른바 성명 브랜드 출원이 늘어나는 것은 크게 2가지 이유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우선 본인 이름을 넣을 경우 강한 식별력을 가져 등록될 가능성이 높다.
상표법에서는 식별력이 없는 경우 거절하고 있는데 이름자체는 자신과 타인을 구별할 수 있는 수단이기 때문에 상표등록이 비교적 용이하다.
또한 상표에 대한 소비자의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이는데 유리하다.
자신의 이름과 얼굴을 내건 브랜드이기 때문에 품질과 서비스가 확보될 경우 소비자의 브랜드 로열티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한편 한국 최초의 이름 상표 출원 제품은‘이명래 고약’으로 나타났다.이 제품은 본인 이름과 얼굴을 내건 상표 중 대표적인 사례로 국내 최초의 신약이기도 하다.
‘이명래 고약’은 가정상비약으로 50~70년대 널리 사용되었으며, 현재는 태전약품에서 편리해진 밴드타임으로 판매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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