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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헐외사시, 정신건강 안좋다

jean pierre 2009. 6. 1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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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헐외사시, 정신건강 안좋다
美,향정신성약물투여.자살기도등 비율높아
간헐외사시(intermittent exotrophia) 아이는 정신건강이 좋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메이요 클리닉의 제프 매켄지 박사는 평소에는 눈이 바르다가도 간헐적으로 외사시가 되는 아이가 사시가 없는 아이에 비해 정신질환 발병률이 2배 가까이 높다고 밝혔다.

매켄지 박사는 19세 이하의 간헐외사시 아이 183명과 사시가 없는 같은 수 아이들의 20년 의료기록을 비교분석한 결과 정신병원 방문, 향정신성 약물 투여, 자살기도 등의 기록이 있는 경우가 외사시 그룹 53%, 정상 그룹 30%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간헐외사시와 관련된 정신장애 발생률은 특히 남자아이가 여자아이보다 상당히 높았다. 간헐외사시의 정신장애 진단율은 남자아이가 63%로 여자아이의 47%에 비해 현저히 높았으며 사시가 없는 아이들은 남자아이 33%, 여자아이 28%였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9-06-15 오전 9: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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