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흡연자 폐암여부 면봉 검사법 개발 |
임상위험요소+DNA결합 통해 위험수치 표시 |
흡연자들의 폐암 위험여부를 면봉을 통해 검사하는 방법이 개발됐다.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 연구팀은 최근 유전자 구강면봉 검사법을 개발했으며 비용은 275달러라고 밝혔다. 연구를 주도한 로버트 영 박사는'레스피라젠'이라는 면봉 검사는 나이, 만성 폐색성 폐질환, 폐암 가족병력과 같은 임상 위험 요인과 구강 면봉을 통해 얻어낸 DNA를 결합시켜 위험 수치를 표시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
그는 모든 흡연자들이 폐암에 걸릴 위험이 높지만 일부 사람들은 그 위험이 훨씬 더 높다고 말했다. 특히 문제점은 연구 결과 많은 흡연자들이 나쁜 결과는 다른 사람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으로 생각하는 성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흡연자 대부분이 자신들은 폐암 위험이 없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은 것은 큰 문제"라고 말했다. 이 검사법은 흡연자나 담배를 피우다 끊은 사람들에 대한 위험 정도를 '보통'. '높음', '매우 높음' 등으로 표시하며 '낮음'은 없다. 한편 흡연자가 이 검사에서 위험 정도가 '보통'으로 나온 경우도 비흡연자보다 암에 걸릴 위험이 최소한 20배 정도 높다. |
데일리엠디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
기사 입력시간 : 2009-06-10 오전 9:40:57 |
반응형
'◆의료/병원/바이오벤처 > ▷외신(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테스토스테론 대사증후군.지방간 개선 (0) | 2009.06.15 |
---|---|
간헐외사시, 정신건강 안좋다 (0) | 2009.06.15 |
치매진단 새 기억력 검사법 개발 (0) | 2009.06.12 |
유방암환자 비타민 복용 신중해야 (0) | 2009.06.10 |
만성 수면부족 고혈압 유발 (0) | 2009.06.09 |
GPS내장 치매환자용 신발 개발 (0) | 2009.06.08 |
주 7잔이상 음주 대장암 위험 높아 (0) | 2009.06.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