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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소화기센터 본격 진료시작

jean pierre 2008. 12. 2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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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소화기센터 본격 진료시작
원스톱 시스템..전문의료진 11명 배치
건양대병원은 소화기센터를 22일 개소하고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

소화기센터는 기존에 본관 2층에 위치했던 외래 진료실을 옮겨와 보다 넓은 공간에서 진료와 검사가 한 곳에서 이뤄지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7명의 교수와 1명의 종합검진 교수, 3명의 전임의를 포함해 총 11명의 전문의로 의료진이 구성돼 있으며 ▶진료실(5개), ▶협진실(1개), ▶소화기기능검사실, ▶간탄력도검사실, ▶캡슐내시경실, ▶소장내시경을 포함한 상하부 소화기 내시경실, ▶탈의실, ▶수면실, ▶회복실 등의 쾌적한 시설로 조성되어 있어 중부권 최대 규모의 소화기센터이다.


이곳에서는 상부 소화관질환, 하부 소화관질환, 간질환, 췌담도 질환, 소화관 기능장애질환 등 5개 분야로 나누어 각각의 전문 교수들이 외래 환자와 입원 환자를 진단 및 치료하는 소화기질환에 대한 특수 전문진료체계를 구축했으며 특히 내시경실과 연계해 진료와 검사, 결과 상담이 하루만에 이루어지는 원스탑 서비스(one-stop service)를 통해 환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해준다는 방침이다.

소화기센터장 강영우 교수는“내시경과 비수술적 진단과 치료법이 점차 발전해 나가면서 수술에 대한 환자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고 회복기간이 짧아 앞으로도 이 분야에 주력해 나갈 예정”이라며“최근 소화기센터로 규모를 확장한 이후 외래 환자가 늘어나고 여러 중증 및 고난이성 환자들이 많아지게 돼, 활발한 연구와 학회 활동으로 중부권에서 선도적 역할의 소화기센터가 되길 바라며, 2009년(4월 12일)에는 소화기센터 개소기념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메디코파마뉴스/데일리엠디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8-12-22 오전 10:5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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