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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살이, 항암 부작용에 최소화에 효과

jean pierre 2010. 12. 20.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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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살이, 항암 부작용에 최소화에 효과
오심. 구토. 피로. 체중감소등 완화..내년 4월 임상
2010년 12월 20일 (월) 22:20:25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겨우살이가 구토 등 항암치료 부작용을 가라앉히는 데 이용되고 있다.

영국 라파엘 메디컬센터(Raphael Medical Center) 통합암치료실장 Maurice Orange 박사는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치료를 받고 있는 암환자들에게 오심-구토, 피로, 체중감소, 기분장애, 감염 등의 부작용을 완화시키기 위해 겨우살이 성분을 주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겨우살이는 유방암, 대장암, 췌장암, 폐암, 임파선암, 백혈병 환자의 면역력을 강화하고 암세포를 죽이기까지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주사를 맞은 환자들은 주사부위가 하루 이틀 아프고 가려우며 벌에 쏘인 것처럼 발적현상이 나타나지만 이는 면역반응의 결과이며 몇 주 또는 몇 달이면 가라앉는 것.

이와관련 브리스톨 대학의 Gene Feder박사는 겨우살이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이중맹-무작위-대조군설정 임상시험에 참가할 환자를 내년 4월부터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가환자들에게는 일주일에 두 번씩 2년에 걸쳐 겨우살이 성분을 주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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