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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대약 불변시 사퇴.회비거부.회무비협조 천명

jean pierre 2012. 2. 9.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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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대약 불변시 사퇴.회비거부.회무비협조 천명
분회장단, "꼼수 중단하고 다수 대변하는 자세 가져라"
2012년 02월 09일 (목) 19:16:01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경기도약 산하 분회장들은 8일 결의문을 통해 “대한약사회는 임총에서 나타난 회원들의 대의민심을 겸허히 수용하고 집행부는 결코 정부와 복지부의 협박에 못이겨 소수의 생각이 다수를 대변하는 오류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약사법 개정은 사상 최대의 현안이기에 약사회-정부 양측은 나타날 수 있는 모든 것을 펼쳐놓고 상호 정확한 정보교환을 통하여 신중한 접근이 필요한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보건복지위원회 의원들의 질의에서도 의약품 약국외 판매시 많은 문제와 과제들이 나타났으며 이러한 문제는 오히려 대한약사회가 앞장서서 홍보하고 투쟁목표로 삼아야 할 아젠다(대한약사회식 표현)였음에도 그렇게 하지 못한 것은 무능과 직무유기 그리고 타성화 된 회무관행이라고 밖에 볼 수가 없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대통령 말한마디에 졸속으로 추진하려는 작태를 중단하고 완력과 억압은 후일에 반드시 부작용으로 나타날 수밖에 없음을 인식하고 후대에 불명예스러운 선배와 선대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대한약사회 집행부가 계속하여 회원의 뜻에 반하는 역할을 자임한다면 경기도 31개 시군분회장들은 더 이상 회무에 동참할 수 없음을 밝히며 ”더불어“부득이 1차적으로 회무협조 거부와 대약회비 납부 거부운동을 벌일 것이며, 2차적으로 분회장직 사퇴까지 불사할 것임을 천명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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