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사회, 분회장 회의 개최

경기도약사회, 분회장 회의 개최

제18회 경기약사학술대회 준비 점검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가 지난 4월 20일 분회장 회의를 개최하여 경기약사학술대회와 약사회 주요 현안 및 회무 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고 지부와 분회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7월 16일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18회 경기약사학술대회 준비사항 등 안내와 함께 행사에 따른 예상되는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성공적인 학술대회 개최를 위해 지부와 분회 간 상호 협력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또한 경기도에서 운영중에 있는 대한약사회 공공심야약국과 경기도/시군 지원 공공심약국

총 49개 약국에 대한 홍보 강화를 위해 분회에 ▲지자체 홈페이지 심야약국 명단 게시 ▲지역내 유동인구가 많은 교차로 등에 홍보 현수막 게시 ▲지역내 아파트 엘리베이터 또는 공지게시판을 통해 홍보해 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지부에서도 도내 주요 환승역, 광역버스 등을 이용한 홍보계획 등을 검토 중에 있음을 보고하는 등 공공심야약국 홍보 강화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교환이 이루어졌다.

 

한편, 약사회 주요 현안인 약 자판기, 비대면 진료 제도화 현안 등에 대한 대한약사회 대응방안을 보고하고 지부와 분회차원에서 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활발히 의견을 주고받으며 숙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영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비대면 진료, 약 자판기 등 현안으로 약사사회는 어려운 난제에 직면해 있으며 오늘 분회장 회의를 통한 논의와 의견 수렴을 통해 중지를 모아 슬기롭게 대처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당장 눈앞의 이익을 위해 대한민국 보건의료직능의 미래를 팔아넘기는 우를 범해서는 절대 안될 것이며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힘주어 강조했다.